커피전문점 “카페베네” 적극적인 LSM(지역마케팅) 진행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국내 커피브랜드 1위를 달리고 있는 (주)카페베네(대표이사 김선권)는 각 지역의 특색에 맞는 지역마케팅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지역마케팅이란 가맹본부에서 각 개별 가맹점들이 위치한 지역과 상권에 대해 분석한 후 지역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 가맹점의 매출이 증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활동 모두를 가리킨다.

특히 카페베네의 지역마케팅은 주로 문화예술적 측면으로 접근함으로써, 지역 주민들의 문화적 소외감을 일정 부분 해소시키고 있다는 분석이다.

카페베네의 지역마케팅의 가장 큰 특성은 대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문화 혜택이 적은 지역도시의 한계를 극복하는데 일조한다는 것이다. 연극, 뮤지컬 등의 공연을 할인된 가격으로 감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고, 매장 개장 시 수반되는 개장 기념 이벤트에서도 매장의 특성을 세심하게 고려해 작은음악회, 캐리커처 서비스 등의 행사를 열고 있다.

이러한 카페베네 지역 마케팅에 대해 지역 가맹점주들뿐 아니라 지역 주민들도 반기는 분위기다.

카페베네 영남사업본부 마케팅 팀의 권은주 과장은 “이 곳 주민들은 카페베네를 문화적 공간으로 인식하고 있다. 편안하게 음악도 듣고 책도 읽을 수 있는 공간이라는 만족감이 크고, 주말이면 가족 단위로 나들이를 나와 좋은 시간을 즐기고 간다.” 며 “인구 비율에 맞춰 매장을 개장하는 다른 커피브랜드들과 달리 전국 곳곳에 자리잡은 카페베네는 그만큼 눈에 띄어 전국적으로 친근한 브랜드로 자리 잡은 것 같다.” 고 밝혔다.

현재 대전에 위치한 카페베네 매장들에서는 연극 <피크를 던져라> 이벤트를 준비 중이고, 광주 지역의 카페베네에서는 연극 <오아시스> 의 티켓행사를 곧 시작한다.

지역이벤트에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카페베네 홈페이지(http://www.caffeben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6월 24일(금)에는 탤런트 박원숙 씨가 경남 남해에 카페베네 매장을 개장할 예정으로, 이 부근도 ‘카페베네’ 로 인해 새로운 복합문화공간이라는 이미지가 한층 향상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는 분위기다.

카페베네는 앞으로도 자체진행 중인 문화 이벤트뿐만 아니라 각 지역에 맞는 다양한 혜택을 가맹점과 고객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