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제스트] 박태환 개인혼영 200m 예선 탈락 “주종목 아니어서 즐기고 싶었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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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8면

\박태환(22·단국대)이 2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타클래라 조지 F 헤인즈 국제수영센터에서 열린 샌타클래라 국제그랑프리수영대회 남자 개인혼영 200m 예선에서 2분08초18을 기록했다. 순위는 전체 26위로 9명이 겨루는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박태환은 자신의 주종목이 아닌 개인혼영 참가에 대해 “재미있게 즐기고 싶다”며 큰 의미를 두지 않았다.

 박태환은 이번 대회를 3관왕(자유형 100·200·400m)으로 마감했다. 박태환은 21일 호주 브리즈번으로 가서 다음 달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를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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