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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3만9000가구 거대 상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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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 잠실동 잠실리센츠(옛 주공 2단지) 아파트 단지 내 대형 상가(조감도)가 분양한다. 지하 3층~지상 5층, 연면적 3만9190㎡ 규모의 이 상가는 지하철 2호선 신천역 인근에 있다. 잠실 일대 상권은 잠실역과 신천역을 중심으로 먹자골목이 있는 신천시장 상권과 롯데월드·롯데백화점이 있는 잠실역 상권, 잠실엘스(옛 주공 1단지)와 잠실리센츠 내 상가의 신천역 상권으로 나뉜다.

 주요 소비층은 백화점과 롯데월드를 이용하는 유동 고객과 젊은층이 대부분이다. 신천역 상권은 잠실엘스·리센츠 입주민들이 고정 고객이다.

 신천역 상권은 현재 잠실엘스 단지 내 상가만 운영되고 있지만 잠실리센츠 단지 내 상가가 들어서면 잠실지역의 핵심 상권으로 떠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잠실리센츠 상가는 5500여 가구가 넘는 아파트 주민은 물론 인근 엘스·트리지움 등 총 3만9000여 가구의 배후수요를 가지고 있는 데다 외부수요까지 유입할 수 있다.

 지하 1층~지상 5층 총 159개 점포가 있으며 분양가는 1층 기준 3.3㎡당 1800만~8500만원 선. 권장업종으로는 지하 1층 중소형 브랜드마트, 1층 패스트푸드·제과점, 2층 은행·증권사, 3층 패밀리레스토랑, 4층 병원, 5층 학원 등이다. 분양문의 02-421-8880.

박일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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