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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대학가 풍속도- 어학연수 대신 학원으로 간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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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기말고사가 끝나면 대학생들은 알찬 여름방학을 보내는 방법을 찾아 헤맨다. 외국어 관련 학과 학생들은 물론 모든 대학생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것은 현지 어학 연수. 하지만 돈과 시간 등이 만만치 않다.

최근 모기업의‘중국어 우대’ 정책 발표로 인해 취업 시장에서 각광받고 있는 중국은 대학생들이 가장 선호하는 어학연수 국가였지만 최근 대두된 등록금 문제와 환율 고공행진이 계속되면서 어학연수를 포기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중국 어학연수를 계획했던 대학생들은 여름방학을 어떻게 보낼까.


"중국어가 취직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막연한 생각에 방학 때마다 중국으로 단기 연수를 떠났었는데, 요즘은 등록금 내기도 빠듯한 경제 사정에 엄두도 못 내고 있어요. 본인만 노력한다면 국내에서도 충분히 현지 어학연수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중문과 4학년 K모 학생)

"무턱대고 떠나는 어학연수만큼 시간 낭비, 돈 낭비가 없죠. 요즘 외국어학원들의 커리큘럼은 오히려 현지 프로그램보다 체계적이라 계획만 잘 세운다면 훨씬 경제적이고 효율적이라 생각됩니다. 오히려 중국어 뿐 아니라 다른 언어와 경험도 쌓을 수 있어 요즘은 다들 국내에서 공부하는 편이죠."(경영학과 2학년 L모 학생)

중국어학원 '방학 단기 집중 프로그램'에서도 현지 학습 효과 톡톡

대학생들이 방학 기간 현지 어학연수를 포기하면서 관련 외국어학원들은 호황을 누리고 있다. 기말고사가 끝나는 대학생들은 강남역 일대, 종로 일대 학원의 장단점을 비교하며 본인에게 가장 적합한 학원을 선택하기 위한 이른바 '학원 투어'를 시작한다.

이들을 맞는 학원들의 풍경은 어떨까.

이얼싼 중국어학원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방학 시즌에 학원을 찾는 수강생 수가 평달에 비해 2배 이상 증가하는데, 최근 중국으로 떠나지 않고 국내 어학원이나 동영상 강좌를 통해 중국어를 학습하는 학생이 늘고 있다"며 "특히 방학을 맞아 단기간에 중국어 실력이나 HSK 급수를 향상하고자 하는 학생들이 대부분인 만큼 학원 커리큘럼도 1일 4∼6교시 정도 수업하는 '초집중반'과 정규강좌와 특별강좌를 묶어 듣는 '패키지 강좌'를 증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얼싼 중국어학원은 올해 수요가 많을 것으로 전망되는 HSK, BCT 등 ‘중국어 자격증 취득반’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취업 면접 대비반’, 비전공자들의 중국어 입문을 위한 ‘정규과정 커리큘럼’을 더욱 강화했다.

최근 개원 10주년 기념 수강료 인하를 단행한 이얼싼 중국어학원은 방학기간 대학생들의 가변운 주머니 상황을 고려해 7∼8월 선납 시 추가 할인을 적용해 주며, 북경 문화 여행 체험 이벤트, 중국어마을 1일 캠프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얼싼 중국어학원의 방학 커리큘럼은 7월1일 개강하며, 6월20일부터 온라인 수강신청이 가능하다.

도움말: 이얼싼 중국어학원 / 홈페이지: www.yiersan.com
이얼싼 중국어학원 시청: 02)775-7000. 강남: 02)545-7000

출처 : 이얼싼중국어학원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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