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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자연보호중앙회, 한반도 '녹색대장정'으로 푸른 강산 지킨다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환경보호에 대한 경각심이 날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녹색에너지의 대명사인 자전거를 이용한 국토대장정을 통해 한반도의 '기'를 살리는 뜻깊은 행사가 시작됐다.

전국자연보호중앙회(www.whitepeace.net)는 5월 15일 제주도 한라산과 성산일출봉 등지에서 한반도 기 살리기 프로젝트 출정식을 갖고 전국 각지를 자전거로 완주하며 자연보호에 대한 홍보활동 전개를 시작했다.

이날 출정식에서는 전국자연보호중앙회와 MOU를 체결한 제주대학교와 제주대학교 인재양성센터 학생자원봉사단이 함께했으며, 전국자연보호중앙회와 사회 각계각층 및 일반시민 등 1천 여명이 참석, 4대강 사업 등 환경 관련 국책사업의 효율적이고 성공적인 완수를 돕고 나아가서 대국민 화합과 소통을 기원했다.

전국자연보호중앙회가 마련한 한반도 기 살리기 프로젝트는 저탄소 녹색에너지를 활성화하고 국토의 오염원을 제거해 자연친화적 현장교육과 홍보를 통한 환경 마인드의 변화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

이번 행사에서는 4대강 사업의 성공적인 완수를 기원하는 '희망 바이크 투어'를 비롯해 화합과 소통의 의미를 담은 마당놀이 형태의 문화행사, 4대강 지역주민들에 대한 격의 없는 만남과 소통의 시간, 전국 농약병줍기 행사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 전국자연보호중앙회가 실시하는 4대강 유역 녹색자전거 투어도 환경 국책사업인 4대강 살리기 프로젝트 완공을 눈앞에 두고 있는 상황에서 자전거를 이용한 4대강 투어를 개최함으로써 화석연료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행사로 진행된다.

지난 5월 14일 양평의 강상체육공원에서 열린 4대강 살리기 안전기원대동제를 시작으로 본격 출발을 알린 녹색자전거 투어는, 중앙투어단 30명과 일반시민 자원원정대 300여명으로 구성된 '녹색자전거 4대강 원정대'가 5월 14일 한강을 출발해 금강과 영산강을 거쳐 6월 7일 낙동강에 도착하는 것을 끝으로 4대강을 모두 돌아보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특히 전국자연보호중앙회는 4대강 사업이 일반 국민이 오해하고 있는 것과 달리 생태와 환경을 살리기 위한 사업임을 분명히 하기 위해 캐치프레지즈 '4대강 사업은 생태•환경 살리기입니다'라는 깃발을 들고 진행한다.

이밖에 전국자연보호중앙회는 해마다 환경재난으로 인해 고통 받고 있는 국내외 이재민들을 위한 친환경기금조성 일일 바자회를 4대강 유역 일대에서 여는 등 환경보호에 대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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