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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올스타 투볼 경기 출전자 명단 확정

중앙일보

입력

NBA 올스타 주말 행사중 덩크슛 대회, 3점슛 대회와 함께 열릴 올스타 투 볼 경기 출전자 명단이 확정되었다.

올스타 투 볼 경기는 98년 올스타 게임때 신설된 행사로서 1분동안 NBA와 WNBA 스타들이 참가하는 경기이다. 민첩성, 슈팅력, 패스, 리바운드 모든 능력을 필요로 하는 이 경기는 3점슛 대회와 포맷은 비슷하나 거리는 제각각이다.

이번에는 8팀이 참가할 예정이다. 바로 그랜트 힐과 제니퍼 에지(디트로이트), 스티프 프랜시스와 신디아 쿠퍼(휴스턴), 코비 브라이언트와 리사 레슬리(LA 레이커스/LA 스팍스), 제이슨 윌리엄스와 욜란다 그리피스(쌔크라멘토), 앨런 휴스턴과 벡키 해먼(뉴욕), 제이슨 키드와 제니퍼 길럼(피닉스), 제프 호너섹과 나탈리 윌리엄스(유타), 리차드 해밀턴과 샤미크 홀즈크로우(워싱턴)이 출전자들이다.

하프코드에는 7개의 슈팅 장소가 있는데 선수들은 지정된 장소에서만 슛을 쏴야지만 득점으로 인정된다. 모두 장소와 거리가 다르며 난이도에 따라 점수가 다르다. 또한 한번 쏠 때마다 장소를 바꾸어야만 한다.

98년 올스타 게임때 처음 시도되었던 1회 경기 우승팀은 클라이드 드렉슬러와 신시아 쿠퍼로 구성되었던 휴스턴 혼성팀. 이들은 유타를 대표했던 칼 멀론과 타미 레이즈를 73-61로 꺾은 바 있다.

이번 올스타 게임을 포함한 올스타 주말 행사는 2월 12-13일 골든 스테이트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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