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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 더하고, 몸매 살리고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유니클로
유니클로는 여성들이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기능성 이너웨어를 출시했다.

브래지어의 압박감을 경감시켜 편안함을 주는 ‘와이어리스 브라’는 가볍고 부드러운 착용감과 함께 땀을 빨리 흡수하는 드라이 기능까지 고루 갖춰 선물 받는 여성들의 만족감을 크게 높여줄 똑똑한 아이템이다. 또한 ‘스타일업’은 무리하게 조여주는 보정 속옷과는 달리 착용감이 편안하고, 깔끔하게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여성 이너웨어다.

상의와 하의로 나뉘어 올인원 스타일보다 입고 벗기 편한 스타일업 기능은 크게 두 가지. 군살을 정리해 보디 라인을 아름답게 살려줌으로써 옷을 입었을 때 말 그대로 스타일을 살려 주는 기능과 바른 자세를 연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능이다.

스타일업은 또한 솔기 부분이 이음새 없이 처리돼 니트나 슬림한 팬츠 안에 입에도 라인이 드러나지 않으며, 상쾌한 착용감을 준다. 또한 나일론, 폴리우레탄이 혼용된 원단에 땀이 빨리 마르는 드라이 기능을 추가해 여름에도 무리 없이 착용할 수 있다.

잠옷인지 속옷인지 알 수 없는 트렁크를 입는 남편을 둔 아내라면, 남편을 조금 더 센스 있는 ‘젊은 오빠’로 만들어보자. 레드부터 핑크, 그린, 블루까지 다양한 컬러와 패턴을 자랑하는 유니클로의 브리프와 트렁크는 감각적인 컬러 배색이 돋보이는 속옷 컬렉션이다.

특히 남성을 위한 ‘실키 드라이’ 소재의 브리프는 유니클로와 도레이가 공동 개발한 극세섬유로 만들어져 땀을 빠르게 흡수·확산하는 드라이 기능이 탁월하다.

땀 없이 쾌적하게, 안 입은 듯 자유로운 착용감을 선사하는 ‘실키 드라이 브리프’는 특히 땀냄새를 제거하는 소취 기능이 더욱 강화되어 여름철 남성들의 땀 고민을 해결해 줄 똑똑한 선물 아이템이다.

스팽스
스팽스는 10여 년간 기능성 언더웨어만 개발해 온 미국의 보정 웨어 전문 브랜드다. 미국, 유럽 등에 이어 2009년 국내에 소개되어 인기를 끌고 있다.

스팽스는 고유의 얇고 부드러운 특허 소재로 몸매를 슬림하게 만들어줄 뿐만 아니라 편안한착용감을 선사해 귀네스 팰트로, 오프라 윈프리, 마돈나 등 수많은 할리우드 스타들이 애용해 왔다.

‘하이어 파워’는 브라 바로 밑에서 시작돼 허벅지 중간까지 내려오는 제품으로 단 한 벌로 복부와 옆구리, 허벅지 군살을 해결해준다. 부위별 입체 패턴으로 중년 여성들의 고민인 하복부의 군살을 짱짱하게 조여주며 처진 힙을 업시켜줘 슬림하면서 볼륨있는 몸매를 연출해 준다. 또 스타킹처럼 얇고 신축성이 뛰어난 소재로 보디셰이핑 웨어는 불편하다는 편견을 깨고 매우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밴드가 인체공학적으로 디자인되어 하루종일 흘러내리지 않으며, 거셋 부분은 100% 코튼이 사용되었다. 또한 밑단을 밴드 처리하지 않고 두겹 처리해 라인이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다.

‘브랄렐루야’는 많은 여성들의 고민인 등살을 말끔히 정리해 주며, 몸을 옥죄는 답답함으로부터 해방시켜주는 신개념 브라다.

얇고 부드러운 소재의 뒤패널은 와이드하게 디자인되어 옆구리 살을 보정해 주며, 브라 끈 사이사이로 등살이 볼록히 올라오는 것을 방지해 줘 매끈하고 날씬한 뒤태를 만들어 준다. 여밈이 앞쪽에 있어 입고 벗기에 편리하며 가슴을 받쳐주는 와이어 외에는 메탈이 사용되지 않았다.

스팽스의 브랄렐루야는 가슴을 받쳐주고 모아주는 패드가 내장된 Demi Push-up과 보통의 Underwire Contour 두 가지로 선보이고 있다.

오두환 객원기자 midi2005@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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