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이 선택한 ‘송도’, 올 최고의 분양단지는 어디?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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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 더샵 그린스퀘어 입지

▷ 삼성 바이오센터 건립 및 글로벌캠퍼스, 연세대캠퍼스 개교 등 호재도 이어져
▷ 포스코건설 ‘송도 더샵 그린스퀘어’ 분양 .. 과거 송도 청약돌풍 재현 기대
▷ 지하 1층~지상 42층 총 12개동, 전용면적 64~125㎡ 총 1,516가구
▷ 3.3㎡당 평균분양가 1,235만원, 64㎡ 1,110만원으로 최고 200만원 저렴

지난 2월 국내 초우량 기업 삼성이 송도국제도시 5공구에 총 2조원 이상 규모의 바이오시밀러 사업 제조플랜트 공장을 짓겠다고 발표하면서 송도 부동산시장이 술렁이고 있다.

지난해 분양돼 1년여 가까이 주인을 찾지 못했던 사업장은 삼성의 공장유치 발표 직후부터 문의가 쇄도하고 모델하우스 방문자가 2~3배 이상 늘면서 계약도 줄을 잇고 있는 것이다,.

‘삼성 바이오 특수’는 미분양뿐 아니라 올해 신규분양 예정인 단지에도 호재로 작용되면서 과거 송도 청약돌풍을 재현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 중 삼성과 동일한 5공구 내에 들어서는 포스코건설의 ‘송도 더샵 그린스퀘어’가 삼성 배후단지로 직접적인 수혜를 받고 있다.

송도 더샵 그린스퀘어는 인천 송도국제도시 5공구 Rc3블록에 지하 1층~지상 42층 총 12개동 규모, 전용면적 64~125㎡ 1,516가구로 구성된다. 특히 이 아파트는 송도국제도시에서 유일하게 1,500가구가 넘는 대단지로 향후 지역 랜드마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린스퀘어는 ‘Green’과 ‘Square’의 합성어로 더 넓은 녹지공간과 쾌적한 주거공간을 의미한다. 이에 따라 단지에는 송도에서 가장 넓은 중앙 오픈공간을 확보했으며, 4BAY 설계, 3면 개방 등 안팎으로 쾌적한 주거공간으로 꾸며졌다.

송도 더샵 그린스퀘어 일대에는 삼성뿐 만 아니라 지난 2일 연세대 송도캠퍼스가 의예•치의예과를 비롯하여 약대, 자유전공, 언더우드국제대학을 개설하는 등 본격적으로 활성화되고 있다. 향후 글로벌캠퍼스 부지에는 뉴욕주립대 스토니브룩, 조지메이슨대, 벨기에 켄트대 등 명문 외국대학들이 유치될 전망이어서 향후 다양한 주거 및 임대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송도 더샵 그린스퀘어는 송도지역 최초로 9%대(9.77%)의 건폐율이 적용됐다. 송도국제도시에 공급된 아파트 대부분이 18~19% 가량의 건폐율이 적용된 점을 고려하면 무려 두 배 가량 건폐율이 낮게 설계된 것이다. 건폐율은 건축면적의 부지에 대한 비율로 건폐율이 낮을수록 쾌적성도 높아지게 된다. 국내에서 가장 높은 가격을 형성하고 있는 서울 강남 삼성동 아이파크의 건폐율이 9%대이다.

송도 더샵 그린스퀘어에는 무려 축구장 2.5배 규모의 중앙 오픈공간이 조성된다. 단지의 쾌적성을 위해 최초 설계된 아파트 두 개 동을 아예 없애고 이곳을 중앙 오픈공간으로 마련함으로써 동간 거리를 최대 185m까지 넓혀 쾌적한 생활환경과 개방성, 입주민간의 프라이버시 확보를 극대화했다. 그리고 단지 내에는 1km 이상의 산책로와 자전거 전용도로를 조성하며, 12개 전체 주동에 2개층 높이의 6M 필로티를 계획해 분양성이 낮은 저층부 세대를 과감히 없앴다.

송도 더샵 그린스퀘어는 송도에서 유일하게 전용 64㎡의 소형 주택형이 공급된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소형 아파트는 전체 분양가가 높지 않아 대출에 대한 부담이 적은 데다, 찾는 수요자들이 많아 환금성이 뛰어나다. 두터운 수요층으로 인해 경기 불황기에도 집값 하락폭이 크지 않다는 점도 매력이다.

이밖에 실수요자들이 주로 찾는 전용면적 84㎡ 주택형 754가구를 비롯하여, 최근 실속형 중대형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전용면적 98㎡ 398가구까지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주택형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전용면적 115~125㎡ 등 중대형 주택형도 319가구로 구성되어 있다.

전용면적 84㎡ 주택형은 판상형 구조에 4베이로 구성되어 공간활용이 우수하며, 개방성과 채광을 극대화했다. 전용면적 98㎡는 발코니 확장을 할 경우 대형 아파트 못지 않은 넓은 거실공간을 확보할 수 있으며, 전세대 채광 및 조망이 가장 우수한 남측 단지배치를 통해 주거 쾌적성을 높였다.

전용면적 115~125㎡ 중대형 아파트는 전세대 판상형 구조에 남향으로 배치되어 있어 우수한 조망과 채광을 확보했으며 특히 세대평면의 3면 개방 설계로 발코니 면적의 극대화를 이루어 확장시 타 아파트의 동평형 보다 넓은 주거공간을 활용할 수 있다.

송도 더샵 그린스퀘어는 오는 4월 29일 모델하우스를 개관하며, 5월 2일 특별공급, 3일 1순위, 4일 2순위, 6일 3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발표는 16일이며, 계약기간은 23일 ~ 25일 이다. 입주는 2014년 3월 예정이다.

분양가는 3.3㎡ 당 평균 1,235만원이다. 현재 송도국제도시 내 아파트 평균 시세가 3.3㎡ 당 1,300만~ 1,400만원 대 수준에 형성되어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3.3㎡ 당 100~200만원 가량 저렴한 금액이다. 특히, 실수요자가 많은 64㎡ 소형면적의 경우 3.3㎡ 당 1,110만원으로 최고 200만원, 84㎡ 는 1,210만원으로 100만원 가량 저렴하게 책정됐다.

모델하우스는 인천지하철 1호선 인천대입구역 4번 출구에서 도보로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 분양문의 : 1544-3399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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