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원 경매 사이트 적당하면 약이 되고, 과하면 독이 된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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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들어 소셜 커머스 가 날로 성장하면서 소셜경매 인 10원경매가 점차 확산이 되고 있다.
젊은 층 위주로 시작된 10원 경매 이지만 요즘은 30~40대 이상의 많은 사람들이 10원 경매를
이용하고 있는 추세이다.

최근 들어 무섭게 올라가는 물가로 인해 경제 전반적으로 생활소비가 감소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다 보니 값비싼 물건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하려고 하는 많은 이들이 10원 경매 사이트로 몰려들고 있다.
점차 많은 사람들이 10원 경매 사이트를 이용함에 따라 그로 인한 부작용이 점차 발생하고 있는데, 부작용이 해결되지 않은 시점에서 10원 경매 이렇게 무방비 상태로 진행을 해도 되는 건지 걱정이 되는 것도 사실이다.


10원 경매 사이트를 운영하는 최홍조 대표(텐마트, www.10mart.co.kr) 에게 10원경매를 이용 할 때 알고 진행하면 도움 이 되는 부분을 들어보았다.

요즘은 너무 많은 10원 경매 사이트가 있다 보니 사이트를 고르는 것조차도 초보 분들에겐 힘들 수가 있다. 최근에는 경매사이트 자체에서 경매 조작이나 회원들이 불법적인 담합 행위로 경매를 진행해 경매 초보인분들은 더욱더 낙찰을 받기가 힘들 수밖에 없다.

이에 최홍조대표 는 본인이 경매를 하려고 하는 사이트가 믿을만한 사이트 인지 회원들에게 서비스응대를 빠르게 해주는지 입찰한 부분에 있어서 보상은 정상적으로 이루어 지고 있는지 등을 판단해 10원 경매를 진행한다면 본인이 원하는 물건을 저렴한 가격에 낙찰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하고, 한 사이트를 정해서 꾸준히 관찰하다 보면 정상적으로 운영이 되는 업체인지 아닌지 운영자들의 공지사항이나 회원들의 불만사항 만 봐도 알 수 있다고 한다. 또 한곳을 지속 적으로 이용함으로 해서 사이트 내에 이벤트 등으로 무료로 경매를 할 수 있는 입찰권을 획득 할수도 있다고 전했다.

한가지 더 덧붙인 말로는 요즘 10원 경매를 진행하는 회원들을 보면 나에게 꼭 필요한 물건도 아닌데도 경매에 진행하는 분들이 간혹 있다고 한다. 경매를 진행 할 때 나에게 꼭 필요한 물건인지 쓸 때 없이 경매를 하는 것은 아닌지를 꼭 한번 생각해서 진행하고 본인상황에 맞게 진행한다면 도움이 되는 약이 되지만 , 불필요하게 경매를 했을 때에는 독으로 돌아 올 수도 있다고 전했다.

현재 10원 경매에 따른 별다른 법적 제도가 없는 상황에서 무분별한 경매를 통해 본인에게 독으로 돌아오는 일은 만들지 않아야겠다.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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