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세계 7위 테마파크 선정

중앙일보

입력

에버랜드가 지난해 입장객 기준으로 세계 7위의 테마파크로 선정됐다.

5일 에버랜드에 따르면 미국에서 발행되는 위락업계 유명 전문지인 `어뮤즈먼트비즈니스' 최근호가 세계 50대 테마파크를 대상으로 지난해 총 입장객을 조사한 결과 애버랜드가 8백64만명으로 세계 7위를 차지했다.

1위는 1천745만명을 유치한 `도쿄 디즈니랜드'가 차지했으며 그외 `디즈니 매직킹덤'(1천520만명), `디즈니랜드 LA(1천345만명)', `디즈니랜드 파리(1천250만명),`에콥 센터(1천10만명)', `디즈니 MGM(870만명)'등이 2-6위에 오르는 등 미국 디즈니 계열이 휩쓸었다.[서울=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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