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젊음의 상징, 서울의 대표적인 대학 상권
끊임없는 유동인구, 캐고 또 캐도 수익이 창출되는 황금상권은 어디를 꼽을 수 있을까? 창업전문가로 확언컨대, 그 중의 제일은 바로 신촌이다.
강남역, 명동과 함께 서울의 3대 상권으로 손꼽히는 신촌은 오늘도 활기차다. 연세대, 이화여대, 서강대를 비롯해 8개의 대학이 근접해 있으며 현대백화점과 각종 학원들이 밀집된 지역적 특성 때문에 하루 유동인구만 약 20만 명이 넘는 명실상부한 서울시내 북서부 지역의 황금어장이기 때문이다.
최근 신촌은 민자 역사 개관과 밀리오레와 에이피엠 쇼핑타운의 개장으로 이대 상권과 함께 쇼핑 등을 마친 고객들이 이동하면서 먹고 마시고 즐기는 요충지로서 발전하고 있다. 신촌상권과 이대 상권이 자연적으로 통합되면서 시너지 효과가 발휘되고 있는 셈이다.
상권 발달을 위한 지역개발도 계획적으로 꾸준히 추진되고 있다. 신촌 민자 역사 앞에는 2천 여 평의 광장이 조성되어 있고, 현대백화점 뒤 창천공원이 새로 단장되면서 테마공원과 상설무대가 설치되었다.
또 걷고 싶은 거리를 통해 이대에서부터 홍대까지의 상권이 서로 협력 교류하면서 향유할 수 있는 상권으로 업그레이드 되어가고 있다. 서울 및 경기 각 지역에서도 유입할 수 있는 버스 노선이 다양하여 신촌상권으로의 유동인구 유입을 촉진시키고 있으며, 꾸준히 신촌 상권은 발전을 거듭할 전망이다.
# 신촌창업은? 차별화된 영업전략이 필수
신촌 상권의 범위는 크게 두 군데로 나눌 수 있다. 신촌역 3번 출구에서 연세대 정문으로 이어지는 연세로를 기준으로 좌측에 위치한 먹자골목과 이화여대, 밀리오레(CGV)로 이어지는 ‘걷고 싶은 거리’이다.
신촌역 3번 출구에서 연세대학교 정문으로 이어지는 연세로는 신촌상권에서도 가장 좋은 입지를 자랑한다. 의류판매점, 커피전문점, 패스트푸드점이 대표적인 자리를 잡고 있으며 이들 대부분은 본사에서 직접운영중인 안테나 매장들이다.
현대백화점 후문에서 연세대학교 방향으로는 박스형 먹자골목이 형성돼 있다. 15년 전에만 해도 층수와 무관하게 성업 중이던 매장이 많았지만 현재는 1층을 제외하고는 바닥 권리금이란 말이 무색할 정도로 급성장한 상권이 된 것이다.
서대문구에서 만든 녹색극장에서 신촌 민자 역사 방향까지의 ‘걷고 싶은 거리‘는, 밤낮에 상관없이 유동인구가 많은 곳으로 학생뿐 아니라 직장인들까지 매시간 장사진을 이룬다.
고객층도 확연히 구분 지어진다. 걷고 싶은 거리는 패스트푸드, 화장품, 팬시점, 이동통신, 보석액세서리, 커피숍, 아이스크림 등의 소매 전문점이 입점해 있어 20대 중반에서 30대 중 후반까지 다양한 반면, 현대백화점 후문에서 이어지는 박스형 먹자 상권은 갈비, 삼겹살 등의 음식점이 밀집되어 있어 20대 초반 고객층이 많은 편이다.
이렇게 고객들의 니즈와 의사표현이 확실한 거리 분위기와 업종이 구분되는 신촌 상권에서는 유명 프랜차이즈 창업 전망이 밝은 편이다. 특히 대학생들의 유동인구가 많아 학원 프랜차이즈나 카페, 커피 전문점, 레스토랑 등의 창업을 예상하는 것이 좋으며, 이미 자리를 잡고 있는 상가들이 많기 때문에 확실히 차별화된 전략을 세우는 것이 성공 창업을 할 수 있는 길이다.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겸비한 창업전문가로서 감히 조언하건대, 신촌상권은 대부분 규모가 큰 업소들이 많기 때문에 위험부담도 적지 않다는 점은 염두에 두어야 한다. 또 기존과 차별화된 인테리어 및 고객층을 세심하게 분석한 영업 전략으로 승부한다면 워낙 황금어장으로 손꼽히는 곳이기 때문에 성공창업을 이루는 데는 큰 무리가 없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MK창업㈜ 이종영 부장
☞ 現 MK창업 전략영업1팀
☞ 現 매일경제 창업분야 자문위원
☞ 現 한국창업지원센타 선임 연구원
* 창업의 최종 목표인 이익창출 달성에 가장 높은 성공률을 보여주는 경영일반 전문상담사.
엠케이창업 내에서 베이커리창업, 커피 프랜차이즈 창업, 테이크아웃 창업, 투잡 창업, 주부 창업, 여성창업에 있어 가장 전략적인 창업 전문가로 손꼽힌다.
도움말: 창업의 모든 것‘창업몰’ (www.changupmall.com)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