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정보]2012학년도 수능대비 사회탐구 영역 학습법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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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학년도 수학능력시험에서 전년도와 비교해서 가장 크게 바뀐 것은 탐구영역의 최대 선택과목 수가 4개에서 3개로 줄었다는 것이다.

평가원의 수능시행 기본계획에 따르면 8월 24일 부터 원서교부접수가 시작되며 11월 10일에 수학능력시험이 시행 되고 주요 영역별 만점자 비율이 1% 수준이 되도록 함으로써 2011학년도 수능에 비해서는 쉽게 출제될 전망이다. 변화하는 입시에서 수험생들의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사회문화와 경제를 강의하는 김기웅 강사(메가스터디)는 사회탐구에서 최대 선택과목 수가 3개로 줄어드는 만큼 응시자 수 변동이 심할 수 있고 어떤 과목을 선택해 준비하느냐가 중요하다고 했다.

특히 올해 수능부터는 영역별 만점자 비율을 1%수준이 되도록 노력한다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의 발표를 보면 조금은 쉬운 수능이 될 전망이다. 김기웅 강사가 예측한 2012학년도 수능의 출제 방향은 언수외는 만점자 비율을 1%로 맞추기 위해서 작년에 비해서 조금은 쉬운 수능이 되는 경향이 있을 것이라고 했다.

이에 비해서 탐구영역은 최대 3과목을 선택하는 것이 이번 수능에서 처음이라 난이도 조정이 언수외에 비해서 쉽지는 않을 것이라 했다. 또한 2011년에 시행된 모의고사를 보면 최대 3과목으로 선택과목이 축소된 이후 2010년에 4과목을 선택한 응시자 비율이 87.4%였으나 2011년도에는 3과목을 선택한 수험생이 96.1%로 거의 대다수의 응시자가 3과목을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과목축소로 인한 선택자들 내부의 경쟁은 더욱 가중될 전망이다. 이에 대한 대비책으로 사회탐구영역의 학습법을 알아본다.

사회탐구영역의 학습법으로 김기웅 강사(사회문화인강,경제인강)는 5가지를 염두에 두라고 했다.

① 수능이나 평가원 기출문제의 철저한 분석- 기출문제가 변형이 되어 출제되는 것이 기본적인 출제의 흐름이다. 기출문제와 기출문제에 쓰인 자료들이 어떻게 변화되어 새로운 유형으로 출제되는지 알아야 한다.

② 교과서의 철저한 분석 - 수능에서 출제되는 문제들은 교과서의 기본개념과 원리를 바탕으로 한다. 이러한 기본원리를 파악해야만 고득점이 가능하다.

③ EBS교재의 철저한 분석 - 교육과정평가원에서 감수한 수능특강, 10주완성, 파이널은 꼭 풀어야 하며 이 교재들에 사용된 자료들의 철저한 분석이 필요하다.

④ 인터넷강의의 적극 활용 - 사회탐구는 다른 과목에 비하여 인터넷강의의 의존도가 높다. 따라서 자기에게 맞는 인강을 선택하여 이를 활용하면 시간이나 비용에서 유리하다. 인터넷강의에서는 시간배분이 중요하며 주어진 시간에 완강을 하고 반드시 이에 대한 복습으로 개념과 기본원리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⑤ 시사문제에 대한 관심 - 시사적인 문제가 출제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신문을 스크랩하거나 인터넷을 활용하여 정치, 경제, 문화에 대한 관심을 지속적으로 갖는 것이 중요하다.

정보제공: http://cafe.naver.com/kwsatam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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