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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우대학 컴퓨터학부, 재학생 2명 동시에 원사진급 화제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속초 동우대학(총장 박경재) 컴퓨터학부에 재학 중인 조병규 원사(2011학번)와 심상선 원사(2010학번)가 4월 1일자로 육군 제5861부대(사단장 조성직 소장)에서 원사 진급 신고식을 함으로써 같은 날 동시에 부사관 최고의 계급인 영예로운 대한민국 육군원사가 되었다.

조병규 원사는 1989년에, 심상선 원사는 1991년에 부사관으로 임관하여 현재 육군 제5861부대 전차대대에서 함께 간부로서 사명을 다하고 있다. 그간 투철한 사명감을 바탕으로 헌신과 충성을 인정받아 군단장 표창 등을 수여받았으며, 지난해 진급특명을 받아 이날 진급신고를 마친 것이다.

소속부대에서도 1980년 부대창설이후 2명이 동시에 원사로 진급한 전례가 없었기에 겹경사로 화제가 되고 있다.

동우대학 최철재 교수(컴퓨터학부장)는 "진급 신고를 마치고 곧바로 교수 연구실로 인사차 찾아온 두 사람의 제자가 한없이 자랑스럽다며, 반대표와 임원으로 대학생활에서도 모범이 되면서 우리 학부가 지향하는 간부 자기개발의 성공적 사례로 600명 이상의 현역 부사관을 배출한 컴퓨터학부 부사관단의 표상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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