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코리아 갓 탤런트’ 참가자 모집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지면보기

경제 20면

수전 보일과 폴 포츠를 세계적 스타로 만든 ‘브리튼즈 갓 탤런트’의 한국판이 온다. tvN은 ‘종합장기자랑’형 오디션 프로그램 ‘코리아 갓 탤런트’를 6월4일 선보인다. 나이·성별에 관계없이 코미디, 마술, 댄스, 악기 연주, 노래, 연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재를 발굴하는 프로그램이다. tvN 이덕재 국장은 29일 서울 상암동 CJ E&M 센터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대한민국에서 가장 큰 장기자랑 무대가 될 것”이라며 “제대로 된 무대에서 전문가의 코멘트와 함께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진행은 신영일 아나운서와 개그맨 노홍철이 맡는다. 심사위원으로는 음악감독 박칼린과 배우 송윤아, 영화감독 장진이 낙점됐다.

 이 국장은 “박칼린 감독은 출연자의 음악적 재능과 표현력 등을, 송윤아씨는 출연자 개개인의 사연과 함께 연기력을, 장진 감독은 출연자의 끼와 잠재력 등을 평가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코리아 갓 탤런트’는 프로그램 홈페이지(www.chtvn.com)와 ARS(1670-5000),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참가자를 모집 중이다.

강혜란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