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가슴' 여배우, 유방암 홍보 포스터 찬반 논란

중앙일보

입력


중국에서 섹시한 이미지로 얻고 있는 배우 자오밍의 유방암 홍보 포스터가 화제다.

분홍색 천으로 가슴만 가린 채 포즈를 취하고 있으며, 일부 사진은 과감하게 전라로 촬영했다.

네티즌들은 "섹시 화보를 찍은 것 같다"라는 부정적 시선과 "건강미가 넘쳐 보기 좋다"등의 호의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자오밍은 "인터넷상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것은 알지만 별다른 설명을 덧붙이고 싶지 않다"며 "포스터의 의미를 어떻게 받아들이는가는 개인의 자유이기에 신경 쓰지 않는다"고 밝혔다.

(사진출처=온바오 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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