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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 히트상품] 매일유업 카페라떼

중앙일보

입력

에티오피아산 아라비카종 원두커피를 사용한 특유의 맛과 향을 살리면서 플라스틱 컵에 스트로를 꽂아 마시게 해 큰 호응을 얻었다.

기존 캔 커피와 차별화, '걸으면서 마신다' 는 개념으로 패션음료라는 이미지가 어필했다. 20대 여성소비자에 마케팅 광고를 집중하면서 남성과 10대 후반까지 소비자 폭을 늘리는 전략도 주효했다.

마일드.카푸치노.모카.헤이즐넛 등 4종의 상품을 출시, 입맛에 따라 골라 마시게 한 것도 판매확대의 요인으로 꼽힌다.

정통 커피 추출법인 드립식으로 1백%, 커피의 맛과 향이 풍부하고 생우유를 사용해 맛이 부드럽고 신선하다.

올해 2백40억원의 매출이 예상돼 동종 커피음료 시장에서 점유율 80%대를 기록할 전망. 지난해는 2백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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