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내내, 비키니 전쟁! 2011년, 166일의 휴일을 잡아라!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입춘이 지났지만 여전히 차가운 바람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요즘, 때 아닌 ‘비키니’ 열풍이 불고 있다.

바캉스 의류 전문 브랜드 “러브제이(www.lovej.co.kr)”의 김효진 대표는 “예전에는 여름 휴가시즌이 시작되는 5~6월 경부터 ‘비키니’ 판매가 급증했지만, 2~3년 전부터는 1년 내내 수영복 등 바캉스 용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고 분석했다.

‘웰빙 열풍’과 ‘주 5일 근무제’에 익숙해져 있는 20~40대의 직장인들이 여가를 즐기는 것이 생활화되면서 1년 내내 바캉스 용품의 수요가 계속 늘고 있다는 것이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짧은 휴일을 이용한 가까운 동남아시아로의 여행과 예전에는 생소했던 여름스포츠(서핑, 웨이크 보드 등)를 즐기는 젊은 층이 늘어나면서 비키니 뿐만 아니라 바캉스용품의 매출도 자연스럽게 올랐다는 것.

더구나 올해는 365일 중 휴일이 116일이나 되, 그 매출은 예년에 비해 더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다. 국내에서 바캉스 용품의 수요가 매해 늚에 따라, 국내 의류시장에도 외국처럼 바캉스 전문 브랜드 및 전문 쇼핑몰이 하나 둘 늘고 있는 추세이다.

또한 소비자들도 시즌을 타지 않고, 1년 내내 한 두 상품을 특색 있게 판매하는 쇼핑몰들이 왠지 더 전문적으로 느껴져 믿고 구매하게 된다며, 전문쇼핑몰을 반기고 있다.

[관련사이트] www.lovej.co.kr
[관련문의] 러브제이 070) 4007-5652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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