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 정몽규 회장,사회공헌활동 앞장선다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지난해 11월 25일과 26일, 베트남 현지에서 장학행사 진행해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국내 장학생 선발을 20% 이상 늘려
국내 최초로 사학분야에 대한 학술지원사업 시행

현대산업개발 정몽규 회장이 故 정세영 현대산업개발 명예회장의 유지를 받들어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2005년 11월, 정세영 명예회장의 업적과 공로를 기리기 위해 <포니 정 재단>을 설립한 바 있는 정몽규 회장과 현대산업개발은 국내 장학사업 및 해외 장학사업, 인문학 분야에 대한 학술지원사업을 비롯해 포니 정 혁신상 등 다방면에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나가는 중이다.

해외 장학사업으로 정몽규 회장과 현대산업개발, 그리고 <포니 정 재단>에서는 지난해 11월 25일과 26일, 이틀에 걸쳐 진행된 베트남 현지에서 장학행사를 진행했다. 정몽규 현대산업개발 회장이 직접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 정몽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꿈과 열정, 그리고 미래에 대한 도전정신을 가지고 더욱 노력하여 베트남을 이끌어 나갈 훌륭한 인재가 되길 바란다”며 “교육에 대한 열정과 헌신을 갖고 있는 베트남이 한국과 같이 발전해나갈 것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정몽규 현대산업개발 회장과 <포니 정 재단>에서는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20% 이상 장학생 선발을 더욱 늘려 주목을 받았다. 특히 재단 심사를 통해 기존 장학생들 가운데서도 장학금 지급이 연장되는 학생들이 있음을 감안하면 적지 않은 규모다. 올해로 벌써 6년째를 맞이하는 정몽규 회장과 <포니 정 재단>의 국내 장학행사는 기업체 사회공헌활동 가운데 대표적인 행사로 자리를 잡은 가운데, 장학생 선발 대상자를 향후 기업체에서 활용할 수 있는 인재보다 순수 학문 전공자들을 중심으로 기회를 늘리고 있어 그 의의를 더한다.

또한 정몽규 회장과 현대산업개발에서는 우리나라 최초로 사학분야에 대한 학술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2008년부터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사학분야에 대한 학술지원사업은 매년 2개의 연구주제를 선정해 지원하고 있으며, 탄탄한 기초학문이 모든 학문의 밑거름이 되는데 기반이 되도록 하고 있다.

올해 5월에는 5번째 ‘포니 정 혁신상’ 시상식이 예정되어 있는데, 故 정세영 명예회장의 혁신적 사고와 도전정신을 기리기 위해 시작된 ‘포니 정 혁신상’은 사회 전 분야에 걸쳐 원칙을 지키는 정도정신, 도전정신, 창조정신으로 긍정적인 변화를 주도한 사람들에 대한 시상을 이어왔다. 특히 시상자들은 억대의 상금을 모두 다시 사회에 환원하고 있어, 정몽규 회장과 현대산업개발의 사회공헌활동이 더욱 빛을 발한다.

친의 유지를 받들어 <포니 정 재단>을 설립하고 그를 통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현대산업개발 정몽규 회장은 경영인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올해 5월에는 곧 또다시 ‘포니 정 혁신상’ 시상식이 있을 예정이다.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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