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이동통신비, 한 집 월 10만원 넘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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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8면

스마트폰 열풍에 지난해 가구당 이동전화요금이 10만원을 넘어섰다. 1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가구당 이동통신비는 월평균 10만3370원으로 전년의 9만5295원에서 8.5% 늘었다. 2004년(9.0%) 이후 6년 만에 가장 높은 증가율이다. 통계청은 스마트폰 열풍에 고액 요금제 가입자가 증가해 통신비 지출이 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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