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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명상을 하면 마음과 뇌가 바뀐다’ 공개강좌 外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2면

◆서울 남산에 자리한 명상연구원(이사장 세민 스님, 원장 현종 스님)이 일반인을 위해 5일 오후 4시 ‘명상의 뇌과학’을 주제로 한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붓다 브레인』 『마음 VS 뇌』 등의 역·저자인 장현갑(전 한국심리학회 회장·영남대 심리학과) 명예교수가 ‘명상을 하면 마음과 뇌가 바뀐다’는 내용으로 현대 사회에서 명상의 필요성과 첨단 뇌과학이 밝혀낸 명상의 효과에 대해서 설명할 예정이다. 심리학자이자 신경과학자인 장 교수는 “명상은 집중력과 기억력을 향상시키고, 의사 결정하는 속도를 끌어올리며, 고통과 분노에 시달리는 뇌를 즐겁고 자비로운 뇌로 바꾸어 준다”고 말한다. 강의 90분, 질의응답 60분으로 진행된다. 명상연구원은 3~4월 명상수련 세미나와 함께 중·고급 수련과정도 함께 개설한다. 1577-0373.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는 ‘3월의 읽을 만한 책’으로 소설가·번역가인 고(故) 이윤기 씨의 유고 소설집 『유리그림자』와 산문집 『위대한 침묵』, 고구려 유민사를 추적한 『1300년 디아스포라』, 박상진 경북대 명예교수의 『우리 나무의 세계』, 문학 작품으로 옛 그림을 들여다본 『그림, 문학에 취하다』 등 10권을 선정했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홈페이지(http://www.kpec.or.kr)의 웹진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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