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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아산시립도서관 휴관일 조정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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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면

아산시립도서관 휴관일 조정

아산시립도서관이 지역내 도서문화 확산과 시민편익 증진을 위해 다음달부터 월요일 휴관일을 일부 조정해 운영한다.

이를 위해 도서관 전 직원을 통합 편성해 남산도서관은 매월 1·3주 월요일, 송곡도서관은 매월 2·4·5주 월요일에 개관해 휴관 없는 시립도서관으로 운영하고 나머지 도서관은 인력보충 및 시설개선 후 확대하기로 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시민의 독서문화생활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향후 인력보충 시 개관을 확대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현재 송곡(09시∼21시)·배방(09시∼24시)·둔포(09시∼21시)·남산(09시∼24시)·어린이(09시∼18시)도서관과 이동(차량)도서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신간도서 와 희망도서에 대한 수요조사도 실시하고 있다.

아산시 도시디자인 공모전 개최

아산시가 아름다운 도시를 조성하는데 기여하고자 도시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여덟 번째를 맞는 도시디자인 공모전은 지난해까지 도시계획, 건축계획, 공공디자인의 3개 분야로 공모했으나 올해는 디자인 실무 활용을 높이기 위해 공공디자인 부문만 시행하기로 했다. 공모전에 주제는 간판디자인(온양온천역∼아고오거리), 아산실내생활체육관 사인물, 어린이 보호구역내 보호시설물 디자인(볼라드·보호휀스), 온천천 복개하천생태복원 교량, 온양온천역 광장 및 장항선 하부공간 내 디자인 등을 주제로 선정해 실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총 상금 1500만원으로 전국대학교와 대학원, 일반인, 전문가를 대상으로 하는 전국 규모의 공모전으로 5월 중 최종작품을 선정해 6월 작품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아산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창의적인 디자인을 발굴하고 디자인행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공모전으로 추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충남 옥외광고물협회 화합잔치

충남 옥외광고물협회 아산시지부(지부장 심원근)은 19일 월례회를 맞아 현수막 실명제에 대한 교육과 회원 한마당 화합잔치를 가졌다.

 온천 1동 어린이공원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서 아산시 가로환경디자인 유지상 팀장은 “바람직한 광고문화조성을 위해 광고물 담당자뿐만 아니라 광고주와 광고물 제작업체등의 관심과 의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현수막 실명제 조기정착을 위해 대대적인 홍보와 함께 실명제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실명제를 위반한 일반현수막과 행정현수막 및 공공목적 현수막에 대해 즉시 철거와 함께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행정처분과 광고업체에 대한 행정처분을 실시할 방침이다.

이어 회원들의 단합과 화합을 위한 한마당잔치를 벌여 오는 5월부터 실시되는 현수막 실명제에 적극 참여하고 불법광고물 정비에 적극적으로 앞장서서 정비 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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