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혈액검사로 암진단 키트 개발

중앙일보

입력

혈액검사만으로 대부분의 암을 진단할 수 있다는 '암진단 키트'가 개발됐다.

한미약품은 환자의 혈액검사만으로 위암.간암.폐암 등 7종류의 다빈도 암을 조기진단할 수 있는 '암진단 키트'를 개발, 내년 상반기 중 판매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한미약품은 의심되는 특정부분의 암이 아닌 대부분의 암을 진단할 수 있는 체외진단키트가 개발된 것은 처음이라고 설명했다.[서울=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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