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Thuner Dan' 댄 말리의 부활

중앙일보

입력

지난 5월 플레이오프에서 뉴욕 닉스에게 뜻밖의 패배를 당한 이후 마이애미 히트는 3점슈터의 보강이 절실해 보였다.

하지만 이번 시즌 마이애미는 별다른 변화없이 댄 말리오, 저말 매쉬번, 바샨 레너드라는 기존 멤버들을 이용하여 좋은 경기를 보여주고 있다.

댄 말리와 저말 매쉬번은 변화된 룰에 적응하여 자신만의 공격 루트를 만들어가고 있으며, 바샨 레너드도 여전히 외곽에서 감독 라일리를 만족시키고 있다.

특히 지난 시즌 부상과 함께 예전의 "Thuner Dan"이라는 닉네임에 안어울리는 부진을 보였던 말리가 이번 시즌들어 "부활한 Thunder Dan"이라고도 불리만큼 좋은 플레이를 펼치고 있다.

팻 라일리는 최근 포인트 가드와 슈팅 가드자리에 새로운 선수를 보강할 계획은 없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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