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축구(MLS) 사무국은 21일(이하 한국시간) 올 정규리그 동부 콘퍼런스 우승팀 D C 유나이티드와 서부 콘퍼런스 우승팀 로스앤젤레스 갤럭시의 챔피언결정전(MLS컵)이 22일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의 폭스보로구장에서 벌어진다고 밝혔다.
두팀의 정상 대결은 원년 대회인 96년 이후 3년 만이다.
D C 유나이티드는 96, 97년 2년 연속우승 등 4년 연속 챔피언결정전에 올랐고 로스앤젤레스 갤럭시는 3년만에 서부지구 수위로 MLS컵에 진출했다. [외신종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