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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SBS, 트렌드사 바이러스 퇴치 S/W 채택

중앙일보

입력

인터넷 바이러스 퇴치분야의 주요 업체인 트렌드 마이크로사는 지멘스 비즈니스 서비스(SBS)사가 증대되고있는 바이러스와 기타 악성코드의 공격위험으로부터 지멘스 그룹을 보호하기 위해트렌드 마이크로가 개발한 마이크로소프트 인스체인지(Microsoft Exchange)용 바이러스퇴치 소프트웨어인 스캔메일(ScanMail(R))을 채택했다고 발표했다.
지멘스는 전세계 190개국에 40여만명의 직원을 거느린 세계 최대의 전기공학 및 전자회사중 하나다.

SBS는 지난 1997년에 기업차원의 바이러스 정책을 수립, 실행하고 그룹 전체에 완전한 컴퓨터 바이러스 보호작업을 완수하기 위해 바이러스 능력센터를 설립했다. 이 과정의 일환으로 SBS는 10만에 이르는 그룹의 멀티 플랫폼 메일 클라이언트보호를 위해 현재 나와 있는 바이러스 퇴치 솔루션 가운데 어떤 것이 가장 적합한 것이지 결정하기 위한 전면적인 평가와 면밀한 분석작업을 실시했다.

이 결과 SBS는 트렌드 마이크로의 마이크로 소프트 익스체인지용 스캔메일이 바이러스 탐지, 집중적 통제, 지원, 일반적 특성, 그리고 매우 긍정적인 투자수익성을 비롯한 이점 등 모든 면에서 기준을 충족시켰기 때문에 이를 채택했다.
마이크로소프트 익스체인지용 스캔메일은 바이러스가 데스크톱에 확산되기 전에 이 메일 첨부문서나 공용 폴더등에 숨어 있는 바이러스를 실시간으로 탐지하고 이를 제거한다.

지멘스 바이러스 능력센터의 시스템 엔지니어 마틴 게벨레씨는 "스캔메일은 이질적 플랫폼 전반에 걸쳐서 집중적 통제를 가능케 해주는 강력한 제품이다. 이것이 특히 중요한 이 유는 지멘스가 전세계에 많은 수익사업 센터와 사업장 및 부서들을가지고 있기 때 문이다. 1대1 업데이트 및 점검작업을 구식방법으로 수행한다는 것은 바이러스 능력센터와 지멘스가 기대하고 있는 고도의 바이러스 보호를 제공하지 못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트렌드 마이크로의 데니스 초우 수석 부사장은 "한 조직의 데이터는 극히 취약하며 그 피해의 대가는 막대할 뿐만 아니라 회사의 사업수행 능력에 파멸적인 영향을 줄 수도 있다. 트렌드 마이크로는 지멘스의 데이터들을 바이러스와 기타 악성 코드의 공격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SBS 및 바이러스능력센터와 함께 긴밀하게 일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우리는 공급자와 고객간의 공동작업이 훌륭한 바이러스 퇴치 수행작업을 위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것으로 믿는다"라고 밝혔다.

바이러스 능력센터는 국내는 물론 전세계에서 트렌드 마이크로로부터 받고 있는 제품 지원의 수준에 대해 매우 만족하고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 프랑스, 대만,일본 및 필리핀에 있는 트랜드 마이크로의 바이러스 연구센터 세계 연결망은 24시간바이러스 지원 서비스를 보장하고 있으며 SBS에 감명을 주고 있다고 한다.
SBS는 공휴일이나 주말 혹은 예측불능의 사태 를 맞아서도 언제나 자신들이 완전히 보호를 받고 있다고 믿음을 가지게 됐다.

트렌드 마이크로에 관하여

트렌드 마이크로는 중앙집중식 서버기반의 바이러스 및 콘텐츠 필터링 제품과서비스 를 공급하고 있다. 트렌드 마이크로는 인터넷 게이트웨이, 이메일 서버, 파일 서버 등을 통 해 유통되는 정보를 보호해 줌으로써 전세계의 기업들이 바이러스와 기타 악성 코드 가 데스 크톱에 도달하기 앞서 중심점에 도달하지 못하도록 방지할 수 있게 해준다.

트랜드 마이크로의 본사소재지는 일본 도쿄이며 북미와 남미, 유럽, 아시아 및 호주에 영업지사를 두고 있다. 그리고 유럽담당 본부는 영국 메이든헤드에 있다. 트렌드 마 이크로의 제품들은 직접 판매되거나 혹은 기업 및 부가가치 재판업체들로구성된 판매망을 통 해서 공 급되고 있다.

[메이든헤드<영국> AsiaNet=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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