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네트워크 코리아99' 중앙일보 주최로 20일부터 코엑스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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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관련 장비.콘텐츠.인프라 등을 볼 수 있는 '인터넷/네트워크 코리아 99' 가 중앙일보 주최로 오는 20일부터 나흘간 서울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열린다.

올해로 두번째인 이번 행사에는 '전자상거래' 를 주제로 웹비즈니스.초고속통신서비스 등 80여개업체 5백여종 제품이 전시된다.

참여업체중 하나인 오픈타운은 하루 5만명이 이용하는 10여종류의 카지노 게임서비스를 출품하고 애드투어는 검색대행 로봇프로그램을 사용, 실시간으로 쇼핑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테스트는 인터넷으로 시험을 치루고 성적까지 분석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내놓는다.

한편 숭실대 이준호 교수는 최근 개발한 에이드서치를 사용한 인터넷검색서비스를 시연할 예정. 특히 계원조형예술대학에서는 '사이버펑크' 라는 주제아래 36개팀의 학생들이 제작한 멀티미디어작품을 선보인다.

한국인터넷멀티문화협회는 30여개 컴퓨터를 준비, 스타크래프트등 각종 컴퓨터게임을 무료로 즐길 수 있는 게임장도 마련한다.

중앙일보 홈페이지(http://www.joins.co.kr)나 문의전화(02-751-9622)로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입장료 3천원.

이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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