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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KB국민 첫재테크적금’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최고 연 5.2%의 자유적립식 월복리 적금

 직장인 유 모씨(29·잠실동)는 지난 가을 취업에 성공한 사회 초년생이다. 그 동안 4번의 월급을 받았다. 이젠 슬슬 재테크에도 관심을 두게 됐다. 무엇보다 결혼이란 인생대사를 눈앞에 두고 있는 만큼 목돈마련에 관심이 많다. 어디 적당한 금융상품이 없을까?

 유씨 같은 사람은 지난달 17일 판매하기 시작한 ‘KB국민 첫재테크적금’에 관심을 가져 볼만 하다. 이 상품은 KB국민은행(은행장 민병덕/www.kbstar.com)이 20~30대의 생애 첫 목돈마련 계획을 지원하기 위해 출시한 월복리 적금이다. 금융거래를 본격적으로 하기 시작하는 젊은이들의 재테크에 대한 관심과 욕구를 반영해서 만든 상품이다.

 소액예금에 대해 최고 연 5.0%(월복리효과 감안 시 최고 연 5.2%)라는 상대적으로 높은 금리를 적용받는 자유적립식 월복리적금 이어서 직장초년생 등 목돈마련에 처음 나서는 젊은이들에게 적합하다. 가입 대상은 만 18~38세의 개인고객. 월 1만 원 이상~30만 원까지 자유롭게 납입 가능하며, 계약기간은 3년이다. 기본이율은 연 4.5%로 월복리효과를 감안하면 연 4.7%에 이른다. “현재론 은행권 최고 수준의 금리”라는 게 이 은행 관계자의 설명이다.

 게다가 KB국민은행 첫 거래 고객 및 스마트폰 전용 뱅킹서비스인 ‘KB스타뱅킹’ 이용 고객에게 최고 연 0.5%포인트의 우대이율도 제공한다. 따라서 최고 연 5.0%에 이르는 금리 제공이 가능해진다. 우대이율 최고 연 0.5%포인트는 첫거래 우대이율 연 0.2%포인트, KB스타뱅킹 우대이율 연 0.1%포인트, 목돈마련 우대이율 최고 연 0.2%포인트 등으로 구성된다.

만기 때 1000만원 넘으면 0.2%P 우대이율

 우대이율의 내용을 좀 더 살펴보자. ‘첫거래 우대이율(연 0.2%포인트)’은 상품 가입시점에 KB국민은행의 적립식 예금이나 거치식 예금을 보유하고 있지 않을 경우 제공된다.

 ‘KB스타뱅킹 우대이율(연 0.1%포인트)’은 20~30대 젊은 층의 생활필수품이 돼 가고 있는 스마트폰 전용 ‘KB스타뱅킹’을 통해 계약기간 동안 이체거래 실적이 있는 고객에게 주어진다. ‘목돈마련 우대이율(연0.2%포인트)은 KB국민 첫재테크적금에 꾸준히 저축해 만기시점에 마련한 목돈이 500만 원 이상이면 연 0.1%포인트, 1000만 원이상이면 연 0.2%포인트의 우대이율을 각각 받을 수 있다.

 한편, KB국민은행 민병덕 행장은 이 상품 출시 첫 날인 지난달 17일 서울시내 한 영업점을 방문해 직접 ‘KB국민 첫재테크 적금’을 홍보했다. 이날 민 행장은 이 상품에 가입한 고객들을 만난 자리에서 재테크의 시작을 축하하고, 목표한 바를 이루는 성공적인 2011년이 되기를 기원했다.

▶문의=국민은행고객센터 1588-9999

<성태원 기자 seongtw@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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