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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지도 강사 밀착 관리 … 주 2차례씩 영어·수학 학습 피드백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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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솔기숙학원 광주본원 김형문 원장은 “기숙학원은 잘 먹이고, 잘 재우고, 잘 가르쳐야 한다”고 주장한다. ‘먹는 것과 잠자는 것을 흡족하게 느껴야 공부할 의욕도 생긴다’는 생각 때문이다.

그는 또 “수험생들이 공부하기 싫어하는 취약시간대에 생활지도 강사와의 접촉이 많기 때문에 학생·생활지도 강사와의 친밀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한다.

이에 따라 청솔기숙학원 광주본원에서는 김 원장이 직접 매주 한차례 생활지도 강사들을 모아 교육하고 있다. 그 결과 청솔기숙학원 광주본원 생활지도 강사들은 학생 개개인의 진학 컨설팅을 해줄 정도로 학생들과 밀착이 돼 있다.

청솔기숙학원 광주본원은 언어·수리·외국어는 물론, 탐구영역 선택과목까지 EBS강사가 강의를 진행하며, 온라인 강의를 통해 다양한 스타강사의 강의를 들을 수 있도록 했다. 단, 1학기동안에는 실제 강의에 전념할 수 있도록 온라인 강의 청취에 제한을 둔다. 또 학생 2명당 1명의 개인지도 강사를 붙여 주 2회씩 영어·수학 학습을 피드백해 주는 학습관리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대다수 재수종합반 학원에서 운영하는 방과후 특강제도가 아니라, 학생 2인과 개인지도 강사 1명이 들어갈 수 있는 공간을 따로 만들어 취약부분을 책임지도하는 형식이다.

2010학년도 대학입시 결과 청솔기숙학원 광주본원 168명 재원생 중 17%인 28명이 수시모집에 합격했으며, 80% 이상이 정시합격을 일궈냈다. 첫 개강때는 언어·수리·외국어 모든 영역에서 1등급인 학생이 전체의 3%였지만, 실제 수능에서는 재원생의 6.5%인 11명이 3개 영역에서 모두 1등급을 달성했다. 또 언어·수리·외국어 등급합이 4등급이었던 학생도 개강 초반 12명에서 실제 수능에서는 26명으로 늘었다.

 재수에 성공하려면 과목별 학습전략과 학습방법을 구체적으로 세워야 한다. 청솔기숙학원 광주본원은 과목별 정밀 클리닉과 학습관리사 등의 전문 인력을 갖추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개강 초부터 대학별 전형을 집중분석해 학생 개개인이 지원할 만한 6개 정도의 대학을 정한 뒤 맞춤식 진학지도를 한다.

● 주소: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매산리 605
● 문의: 031-767-6878, www.maincheongso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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