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고] 애국지사 김은석 선생 별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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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2면

애국지사 김은석(사진) 선생이 22일 자정 별세했다. 92세. 고인은 중국 황포군관학교를 거쳐 광북군 제3지대에 입대해 항일활동을 펼쳤다. 귀국 뒤 국군에 입대해 6·25에 참전했고 육군 소령으로 전역했다. 1963년 대통령표창,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받았다. 유족은 아들 선걸·선익씨, 딸 선미씨 등 4남1녀와 사위 임경빈씨. 빈소는 서울보훈병원 장례식장, 발인 25일 오전 8시. 010-4366-3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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