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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장관, 양궁 해외전지훈련 4회로 확대

중앙일보

입력

박지원문화관광부장관은 올림픽 효자 종목인 양궁이 내년 시드니올림픽에서도 좋은 성적을 올릴 수 있도록 대표선수 해외전지훈련을 4차례로 늘리겠다고 말했다.

박장관은 9일 대한양궁협회 유흥종 회장,김일치 부회장,이왕우 국가대표코치,이은경 선수 등 양궁인들을 초청한 자리에서 이렇게 약속했다.

박장관은 또 양궁 국가대표 훈련인원을 15명에서 20명으로 늘리고 과학적 훈련을 위해 훈련결과 분석기 등 장비구입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양궁은 지난 84년 LA올림픽 때부터 96년 애틀랜타올림픽 때까지 모두 8개의 금메달을 따냈었다. [서울=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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