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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훈, 日버라이어티「기적 겟타 붓토바스!!」출연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지난번 아사히TV「GOD HANDS 2」에서 환상적인 비둘기 마술로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던 마술사 임재훈(21)씨가 NTV「세계 최고의 쇼타임」에 이어 TBS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인「기적 겟타 붓토바스!!」에 출연하였다.

이 프로그램은 기적같은 도전 & 대모험 버라이어티쇼로써「기적같은 순간이나, 놀라운 장면이 보고 싶다!!」라는 테마로 일본 최고의 코미디언 넵튠(나구라 준, 하라다 타이조, 호리우치 켄)과 모델 마리에, TKO, 롯치, AKB48의 카시와기 유키 등 총 10명의 패널이 각 출연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영상을 스크린을 통해 보고 볼까?(見るか!) 보지말까?(見ないか!) 부저를 눌러 정하는 방식으로 만장일치가 되어야만 무대에 올라 퍼포먼스를 선보일 수 있다.

이 날 임재훈(21)의 소개영상은 일본에서 한류아이돌로 인기절정인 걸그룹의 영상으로 시작되었으며 이어 임재훈 마술사의 트레이드마크인 비둘기들의 모습이 비춰지면서 패널들의 호기심을 유발시켜 순식간에 만장일치로 결정되었다.

허공을 나르는 실크가 순식간에 비둘기로 변하고, 활활 타오르는 불이 노란 비둘기로 바뀌며, 판넬에 그려진 빨간색의 비둘기그림이 놀랍게도 실제 빨간 비둘기로 바뀌어 나온다. 마술로 보여진 색색의 비둘기들은 눈앞에서 모두 하얀 깃털로 변해 사라진다. 무대에서 펼쳐지는 마술에 10명의 패널들은 소스라치게 놀랐고, 마술이 끝난 후에는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기립박수를 보내며 다시 한번 일본에서 한국 마술의 위상을 떨쳤다.

영어와 일본어로 능숙한 공연을 진행하며 국내외 다양한 스케쥴을 소화하고 있고, 조만간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 앞에 찾아갈 예정이다. 현재 임재훈은 유럽 진출의 첫 발자국을 내딛기 위해 이탈리아로 출국한 상태이다.

한국인으로써는 최초로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열흘간 이탈리아 의 베네토주 비첸차에 위치한 Olympico극장에서 진행되는「SUPERMAGIC 2011 INFINITO」에 세계 유명 마술사들과 함께 공연하며, 이탈리아 방송에도 출연할 계획이다.

2011년에도 한국 마술의 세계화에 노력하며, 더 많은 활동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마술사가 되기 위한 임재훈의 새로운 도전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다.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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