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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소식] 여자프로협회, 26일 자선골프대회

중앙일보

입력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회장 조동만)는 오는26일 제11회 자선기금마련 골프대회를 갖는다.

경기도 용인의 프라자골프장에서 열리는 이번 자선대회에는 정일미, 서아람, 이정연, 한소영, 박현순, 심의영 등 국내 여자프로골프의 정상급 선수들이 참가해 아마추어들과 함께 라운딩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30만원으로 자선대회에 참가하는 골퍼들에게는 다양한 기념품이 주어진다.

참가신청은 오는 20일까지 여자프로골프협회사무국(전화 02-587-2929)으로 직접하거나 인터넷홈페이지(http://www.klpga.com)에서 하면 된다.

강욱순과 박노석, 고교생 아마추어 김성윤이 오는 11-14일 대만의 타시리조트골프장에서 열리는 '99조니워커클래식에 출전, 타이거 우즈 등 미국 및 유럽투어 선수들과 기량을 겨룬다.

특히 김성윤은 '99US아마추어선수권대회 준우승자의 자격으로 초청을 받아 정상급 프로선수들와 정면대결을 벌인다.

총상금 130만달러가 걸린 이번 대회에는 특히 올 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661만달러를 벌어들인 타이거 우즈가 출전, 아시아 골프팬들에게 인사한다.

경기도 기흥의 코리아골프장이 에어캐나다와 홀인원 후원계약을 맺었다.

이에 따라 코리아골프장 15번홀에서 홀인원을 기록하는 골퍼는 에어캐나다의 밴쿠버 왕복항공권 2장을 받게 된다.

홀인원 보너스를 받을 수 있는 대상은 코리아골프장 회원과 에어캐나다의 상용고객인 에어로피언회원이다.

문의전화는 (0335) 334-7111. [서울=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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