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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복구 및 시스템 문제 해결하는 노턴 유틸리티 2000

중앙일보

입력

손상된 데이터를 복구하고 컴퓨터 사용 중에 직면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들을 효과적으로 해결하는 시스템 최적화 툴, 노턴 유틸리티 2000이 오늘 시만텍 코리아(대표 이사:金漢泰)에 의해 발표됐다.

이번에 발표된 노턴 유틸리티 2000은 기존 유틸리티 3.0 버전에 비해 소프트웨어 뿐만 아니라 윈도우용 하드웨어와 주변 기기 상
태를 검사하는 기능과 레지스트리의 손상으로 부팅이 되지 않는 시스템의 가동을 가능하게 하는 노턴 집(Zip) 복구기가 추가되었다.

노턴 유틸리티 2000을 사용하면 컴퓨터에 발생한 문제를 찾아내고 복구하는 복잡한 작업들이 매우 간단해진다.

또한, 레지스트리를 효과적으로 압축하여 각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램들이 화면에 빠르게 뜨게 한다. 새로이 추가된 윈도우 하드웨어 진단 기능은 스피커나 CD-ROM, 메모리, 프린터, 모뎀 등 전 PC 시스템의 상태를 단 한번의 마우스 클릭만으로도 빠르게 체크할 수 있다.

노턴 유틸리티 2000안에 포함된 스피드 디스크 유틸리티는 하드 드라이브 상의 파일 배치를 최적화시켜 시스템 성능을 향상시킨다.

스피드 디스크는 윈도우나 다른 디스크 조각 모음 툴보다 훨씬 빨리 작동할 뿐만 아니라 더 적은 디스크 공간을 필요로 한다.

각각의 유틸리티를 따로 구동시켜야 하는 다른 유틸리티 제품과는 달리 노턴 유틸리티 2000은 애플리케이션 간의 충돌 방지, 레지스트리 복구 및 최적화, 재난 복구 등 모든 주요 부분들을 하나의 애플리케이션 안에 통합하여 노턴 시스템 체크를 통해 사용자가 시스템을 빠르게 진단할 수 있도록 했다.

노턴 시스템 체크는 사용자의 편의에 따라 수동으로 구동하거나 작업 예약을 통해 자동으로 구동 될 수 있다.

데이터 손실을 방지하기 위해 노턴 유틸리티 2000은 많은 시스템 문제를 찾아내고 해결한다.

노턴 디스크 닥터는 부트 레코드와 파일 분배 테이블, 디렉토리를 체크하고 하드 디스크의 통합을 확인하기 위해 일련의 표면 분석 테스트를 실행한다.

노턴 디스크 닥터는 백그라운드에서 구동하면서 다양한 디스크 문제점을 자동적으로 복구할 수 있으므로 매우 편리하다..

노턴 유틸리티2000은 충돌을 잡아내는 충돌 방지 유틸리티를 기본적으로 포함하고 있으나 만약 피할 수 없는 충돌이 발생할 경우 야기되는 비생산적인 다운 타임을 방지하기 위해 레스큐 디스크 기능을 겸비하고 있다.

사용자는 레스큐 디스크를 사용, 명확하고 단계적인 도움말에 따라 충돌로부터 시스템을 빠르게 복구할 수 있다.

사용자들이 익숙한 윈도우 환경으로부터 부팅할 수 있도록 하는 유일한 복구 유틸리티, 노턴 집 복구기는 아이오메가 집(Zip) 또는 재즈(Jaz) 드라이브에 복구 정보를 저장하도록 한다.

레스큐 복구 마법사는 부팅에 실패한 시스템을 다시 시작하고 복
구하도록 도와준다.

시만텍 코리아의 김한태 대표이사는 "인터넷 PC의 보급으로 국내 컴퓨터 사용자가 급속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될 뿐만 아니라 컴퓨터가 일상 생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커지고 있으므로 컴퓨터와 관련된 다양한 문제들이 발생하게 될 가능성은 점점 높아지고 있다.

이런 최근 경향을 볼 때, 소프트웨어 뿐만 아니라 하드웨어에서 발생하는 문제까지도 분석하고 해결할 수 있는 노턴 유틸리티 2000가 컴퓨터 사용자들에게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더욱 많아지리라는 것은 자명한 일"이라고 말했다.

노턴 유틸리티2000은 108,900원(VAT 별도)에 제공되며 11월 초에 상용화될 예정이며 권장 시스템 사양은 다음과 같다.

IBM PC 및 100% 호환 기종; 윈도우 95/98; 80486 이상; 16MB RAM (32MB 권장); 70MB 하드 디스크 공간 (일반 인스톨용),47MB 하드 디스크 공간 (압축 인스톨용); CD-ROM 드라이브 2X 이상; 256 컬러 VGA 또는 그 이상 비디오. 사운드 카드와 아이오메가 집/재즈 드라이브는 선택 사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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