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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조계종, 10일 청계광장서 300여 명 참여 1080배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0면

템플스테이 예산 삭감과 관련해 정부와 갈등 중인 조계종이 10일 오전 10시 서울 청계광장에서 스님과 직원 300여 명이 참여하는 1080배 정진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민주주의 회복과 민족문화 수호를 위한 정진’(가칭)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날 행사에는 조계종 교육원장 현응 스님, 총무원 총무부장 영담 스님, 기획실장 원담 스님 등 조계종 중앙종무기관과 산하기관 스님, 일반직 종무원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조계종은 지난해 12월 14일부터 ‘민족문화 수호를 위한 100일 결사’에 돌입해 매일 일과 전에 전 직원이 참여하는 108배 정진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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