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놀이치료] 장애가 아닌 특별함으로 이해하는 놀이치료를 배우다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아동과 청소년에게서 정서 및 행동적 어려움을 겪는 사례가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는 최근의 연구보고들은 아이를 키우는 부모로서나 앞으로의 사회를 기대의 눈으로 바라보는 사회구성원으로서, 적지 않은 걱정을 하게 한다.

걱정의 가장 큰 이유는 ‘발달상의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본질적으로 타인에게나 사회에 어떠한 피해도 주지 않는 아이들에게 혹여 장애라는 멍에로 이 아이들을 어렸을 때부터 사회로부터 소외시키는 슬픔을 주게 되는 것은 아닐까’하는 염려이다. 껴안고 토닥이며 적절한 therapy를 지원해 주면 잘 이겨내며 그들의 독특함으로 아름답게 피어날 아이들에게 혹여 ‘사회에 맞게 통제’하는 일을 지나치게 제공하지 않을까 하는 염려를 하게 된다.

모든 존재는 본질적으로 자기치유의 힘을 갖고 있다고 한다. 어떤 아이는 자폐라는 특성을 갖고 있고, 어떤 아이는 주의력결핍과잉행동이라는 특성을 갖고 있으며, 어떤 아이는 기질 또는 환경적 촉발요인으로 인해 불안이나 우울 특성을 나타내기도 한다. 어떤 아이는 공격성을 나타내고 어떤 아이는 지나치게 위축되어 있으며 어떤 아이는 말을 하지 않고 어떤 아이는 초등학생임에도 화장실 사용 등의 기본적인 생활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으며, 언어인지사회정서행동 전반에 걸친 전반적발달어려움을 갖게 되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그 특성들을 ‘오류’나 ‘문제’라고 단정 지어서는 안된다. 그러한 특성을 가진 반면 예술이나 따뜻한 마음 등 다른 강점들을 함께 갖고 있을 것이며, 가정이나 학교 및 지역사회 전반적 환경으로부터 적합한 서비스를 제공받음으로써 그 어려움을 상당히 극복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이러한 서비스들은 아동 또는 청소년의 발달특성에 맞게 총체적으로 이루어져야 함은 당연한 일이다. 그 중에서도 놀이는 아동청소년 발달에 본질적으로 피어나는 활동으로서, 발달이 늦은 경우 또는 정서적으로 상처를 받은 경우에는 반드시 놀이를 통한 therapy는 가장 중심적 요소로 여겨진다. 놀이를 통해서 세상을 이해하며, 말을 배우고, 사람과의 관계를 이해하게 되고, 정서를 발달시키며, 행동과 신체발달도 이루어지므로, therapy에서의 매개 또한 놀이는 필수불가결한 요소이다.

놀이치료는 아동의 심리발달 특성과 환경적 요소들에 대한 정보를 바탕으로 하여 과학적이고 통찰적인 심리치료적 대처를 제공하는 증거중심 therapy이다. 그러므로 놀이치료를 제공하는 놀이치료사라는 직업은 전공지식에 대한 철저한 지식에 더하여 삶을 통찰하는 견고한 내공을 필요로 한다. 전공과 내공을 쌓는 직업인만큼 그 분야에서 신뢰받는 전문가로서 평생을 일할 수 있다.

놀이치료사는 무엇보다도 발달상의 어려움이나 심리적 상처를 겪고 있는 아동청소년을 ‘본래부터 존귀한 존재, 손을 잡아주면 언제든 밝게 웃으며 다시 일어서 걸을 수 있는 완변한 동행자’로 보는 눈을 우선적으로 키우게 된다. 이점은 therapist 직업인으로서 뿐만 아니라, therapist 자신의 자기자신의 진정한 행복을 위해서도 꼭 필요한 요건일 것이다.

놀이치료를 전공하여 놀이치료사라는 therapy 전문가로서 삶의 길을 갈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대구사이버대학교 놀이치료학과에서 자세히 안내드립니다.

놀이치료학과(대구사이버대학교) 홈페이지
http://playtherapy.dcu.ac.kr
놀이치료관련 학회(한국발달장애자립지원학회)홈페이지
http://www.awakeningtherapies.org
놀이치료국제네트워크(국제놀이치료협회한국지부PTKR)홈페이지
http://www.playtherapykorea.org

한편 대구사이버대를 비롯하여 경희사이버대, 한양사이버대, 고려사이버대, 서울사이버대 등 전국 주요 사이버대학교들이 12월 1일 부터 신․편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특수교육/미술치료/언어치료/행동치료/놀이치료/상담심리/사회복지/재활/복지행정/지역사회개발/컴퓨터·경영까지 총 11개 학과로 구성된 대구사이버대는 고교 졸업 이상의 학력이 있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자세한 입학전형 내용은 입학안내 홈페이지( enter.dcu.ac.kr)와 입학상담 전화(053-850-4000)을 통해 알 수 있다.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