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한나라 “막말한 천정배 의원은 국민 앞에 사과하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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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한나라당은 27일 공식 논평에서 민주당 천정배 최고위원을 겨냥해 “국민 앞에 사과하라”고 요구했다. 배은희 한나라당 대변인은 “26일 천 의원이 민주당 장외집회에서 ‘이명박 정권을 박살내야 한다’ ‘소탕해야 한다’고 한 뒤 급기야 ‘죽여 버려야 하지 않겠느냐’는 막말까지 퍼부었다”며 “같은 정치인으로서 품위와 인격조차 상실한 부끄럽기 짝이 없는 발언”이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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