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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단신도시 ‘인천 서북부 부도심’ 중심지로 도약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국토부, 검단신도시 2단계 지구 개발계획 확정
63만㎡ 캠퍼스타운 등 인천서북부 부도심 조성


검단신도시가 인천 서북부지역의 부도심으로 개발된다.

국토해양부는 지난 5월 검단신도시 2단계지역 지구지정과 개발계획을 확정하고 검단신도시를 인천 서북부지역의 부도심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인천광역시 서구 대곡동 일원 6900㎡에 공동주택 1만6000가구, 주상복합 4000가구, 단독주택 1000가구 등 총 2만1200가구가 새롭게 건립돼 인구 5만3000명을 수용한다.

이로써 검단신도시는 앞서 1단계 지구에 계획된 7만800 가구와 더불어 총 9만2000가구 규모의 신도시로 개발된다. 검단신도시 2지구에는 63만4055㎡ 규모의 대학캠퍼스타운이 들어선다. 도심형 열린캠퍼스타운, 캠퍼스빌리지, 대학문화거리 등 대학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공간이 마련된다.

또한 우수한 학교 및 교육여가시설이 들어설 31만1638㎡의 에듀파크가 조성, 검단신도시의 교육 경쟁력을 확보한다.

더불어 나진포천과 대곡천 등의 친수공간을 인접한 녹지축과 연계해 생태공간을 마련하는 등 에코-블루 네트워크가 구축된다.

검단신도시는 도보와 자전거로 10분내 대중교통에 도달할 수 있는 스마트교통시스템을 갖춘다. 더불어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해 서울방면 환승이 가능한 인천지하철 1ㆍ2호선을 신도시로 이입하고 도로 13개 노선을 신설 또는 확장한다.

전문가들은 “검단신도시는 1지구와 2지구가 통합 개발됨으로써 도로와 공원 등 도시 기반시설이 체계적으로 구축될 것”이라며 “주변의 소규모 개발지구를 아우르는 문화ㆍ상업ㆍ업무 중심지로 발전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검단신도시 2지구 개발계획이 구체화돼 검단신도시 내에 조성 중인 주택단지에 수혜가 돌아갈 것으로 보인다.

검단신도시에 5개 단지를 잇따라 공급하며 브랜드타운을 조성, 검단신도시 내 랜드마크 주거타운으로 부상한 검단 힐스테이트 5차가 대표적인 수혜 단지다.

현대건설은 검단신도시 중심지역인 당하지구에 검단 힐스테이트 시리즈의 스페셜 에디션인 검단 힐스테이트 5차를 분양중이다. 검단지역은 꾸준히 세대수가 증가하는데 반해 향후 입주예정 물량이 적어 희소가치가 뛰어나다.

단지 주변으로 완정초, 마전초, 백석중, 백석고 등이 위치해 있고, 검단신도시 개발 및 아시안게임 주경기장 건립 등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모델하우스는 인천시 서구 당하동 검단탑병원 옆, 당하중학교 앞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13년 2월 예정이다.

분양가는 3.3㎡당 1060~1070이며, 계약금 정액제,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분양문의: 1588-6544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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