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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2~3kg의 체중감량 후에는 식욕이 당기는 걸까?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다이어트를 하는 여성들과 이야기를 나누어보면, 체중이 어느정도 감량되었을 때 급격하게 무엇인가가 먹고 싶다고 한다. 그래서 폭식으로인해 요요현상을 경험하기도 한다. 이러한 현상이 나타나는 이유는 무엇일까?

mbc역전의 여왕’을 메인협찬사로 제작지원하며, 다이어트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다이어트 컨설팅 전문기업 쥬비스 수원점 이향숙 다이어트 컨설턴트는 비만체형을 가진 사람들의 경우 식욕조절체계의 균형이 깨졌기 때문이라고 조언한다. 그래서 식욕을 억제하지 못하고 폭식으로 인해 과도한 에너지를 저장하게 되어 오히려 비만의 악순환이 지속되는 것이다. 이러한 현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개선해야 한다.

식욕통제를 위한 식습관 Tip

식욕통제 시스템의 발란스를 맞추고, 식욕을 통제하는 방법은 바로 규칙적인 식사를 하는 것이다.
다이어트 하면, 식단조절을 통해 음식을 제한하는 방법이 일반적으로 알려져 있지만 이러한 방법은 오히려 식욕통제를 방해하는 요인이다.

실제로 하버드 보건대학 의학박사 월터 월레트는 고른 영양섭취를 하는 것이 다이어트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발표했다.

저지방식, 저탄수화물식, 가공되지 않은 식품을 섭취한 부류로 나누어 연구를 실시하였는데, 저지방식을 한 집단은 8kg의 체중감량에 성공했지만 신진대사 저하 및 평소보다 배고픔을 더 많이 느끼게 되는 이상현상이 나타났으며, 저탄수화물식을 한 집단은 10kg의 체중감량에 성공했지만, 역시나 저지방식을 한 부류와 같은 결과가 나타나 결국 요요현상으로 감량하기 전보다 오히려 2~3kg의 체중증가를 보였다.

반면에 식사량을 조절하지 않고 가공되지 않은 식품으로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한 집단은 식사량을 늘렸는데도 불구하고 최종 11kg의 감량에 성공했다. 또한 다른 다이어트 방법보다 오히려 신진대사가 활발해지고 식욕통제가 잘 되었다.

즉, 내 몸이 필요로 하는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다이어트 효과와 건강까지 지킬 수 있는 지름길인 것이다.

식욕통제를 위한 생활습관 Tip

“잠을 덜 자면 밥을 더 많이 먹게 된다.”
수원비만클리닉 쥬비스 수원점 이향숙 다이어트 컨설턴트는 최근 쥬비스 비만연구소에서 발표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수면이 부족한 사람들이 배고픔을 많이 느낀다는 결과가 나왔다고 한다. 이것은 식욕을 당기게 하는 혹은 억제하는 호르몬의 영향으로 잠을 잘 자야만 분비되는 ‘멜라토닌’과 관계가 있다. 밤에 충분한 수면을 취하면 식욕을 억제하는 호르몬이 분비되고, 수면시간이 짧으면 식욕을 당기게 하는 호르몬이 평소보다 훨씬 많이 분비되어 자꾸만 자극적인 음식을 먹고 싶은 욕구가 생기는 것이다.

즉 밤에 숙면을 취하지 못하면, 폭식으로 인해 살이찌는 원인이 되므로, 쉽게 살을 빼기 위해서는 밤에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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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컨설팅 전문기업 쥬비스 http://www.juvis.co.kr
[사진설명 : 쥬비스 수원점 이향숙 다이어트 컨설턴트]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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