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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강 삼호에 대숲생태공원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6면

울산시는 태화강 대공원 맞은편의 태화강 삼호지구를 2013년 말까지 ‘대숲생태공원’으로 조성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달 중 토지와 지상물 조사를 마치고 내년 보상 시행 공고를 하는 등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간다. 현재 6만5000㎡ 규모인 대숲을 9만3300㎡로 확장해 철새들이 안전하게 서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잔디마당과 야생초 화원 그리고 자연형 하천을 만들어 시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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