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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통일: 대륙을 꿈꾸며

중앙일보

입력

삼국시대를 배경으로한 전략시뮬레이션게임 '삼국통일:대륙을 꿈꾸며'가 곧 출시될 예정이다. '업투데이트'가 개발한 '삼국통일:대륙을 꿈꾸며'의 가장 큰 장점은 독자적인 E2Net배틀서버를 통해 인터넷 멀티플레이를 지원한다는 점이다. 'Starcraft', 'Command & Conquer:Tiberian Sun' 등 멀티플레이 전략시뮬레이션 게임의 폭발적 인기를 겨냥하고있다. '삼국통일:대륙을 꿈꾸며'는 우리에게 익숙한 고구려, 백제, 신라의 삼국시대를 배경으로하고, 게임옵션으로 각 지역의 사투리를 지정할 수 있는 등 해외게임들과 차별화된 특성과 친근함을 지니고 있다. 또한 '삼국통일:대륙을 꿈꾸며'는 자칫 지루해지기 쉬운 역사적 배경에 삼국시대 신화를 바탕으로한 처용, 도깨비, 청룡, 주작, 현무 등 판타지 유닛을 가미해서 게임의 흥미를 더했다. 자세한 게임의 특징을 살펴보자.

무료 배틀서버 지원, 'E2Net'

'삼국통일:대륙을 꿈꾸며'는 개발 초기부터 멀티플레이지원을 염두에 두었다. 국가간의 균형을 고려하여 유닛을 개발해 멀티플레이의 재미를 극대화했으며, 자체 배틀서버인 'E2Net'를 개발 게이머가 손쉽게 네트워크 플레이를 할 수 있도록 했다. 원할한 플레이를 위해 동시 플레이 인원은 4명으로 서비스될 예정이다.

게임의 숨겨진 재미, '사투리 유닛'

'삼국통일:대륙을 꿈꾸며'의 또 다른 재미는 우리말 유닛으로 플레이할 수 있다는 점이다. 'Starcraft', 'Command & Conquer:Tiberian Sun' 등 해외전략시뮬레이션 게임을 즐기며 느꼈던 답답함이 한 번에 해소되는 부분이다. 특히 게임 옵션을 통해 국가별 사투리를 지원하여 사실감을 더했다.

새로운 시도들

'삼국통일:대륙을 꿈꾸며'는 기존의 전략시뮬레이션 게임에서 보기힘든 여러가지 특성을 구현했다. 각 유니트의 개성을 중시하고, 유니트 직업의 개념을 도입, 다양한 성장 가능성을 제시하는 등 게이머가 구사할 수 있는 전략의 범위를 넓혔다. 또한 각 국가별 단계별 건설 순서도를 제공하여 게이머의 편의를 도모했다.

출시를 얼마 앞두지않은 '삼국통일:대륙을 꿈꾸며'. 완성도있는 모습으로, 토종게임 돌풍에 일조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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