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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통신, 시내전화 신상품 3종 출시

중앙일보

입력

한달에 7천900원만 내면 시내전화를 100통(3분 1통화기준)까지 이용할 수 있는 시내전화 정액제 상품과 월 기본료 5천원을 내면 통화당 45원인 전화요금을 10%를 할인해주는 시내전화 상품이 등장했다.

제2시내전화사업자인 하나로통신(사장 신윤식.신윤식)은 11일 ▶월 7천900원의정액요금으로 월 100통화를 할 수 있는 `프리콜100''(프리형) ▶기본료 종류중 월 5천의 액수로 납부하면 시내통화료를 통화당 10% 할인해주는 `볼륨DC''(볼륨형) ▶광고를 보는 조건으로 56Kbps의 고속인터넷서비스와 음성전화를 결합한 `에드넷+전화''(인터넷형)등 3종의 시내전화상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에드넷+전화''상품과 `프리콜100''은 각각 인터넷이용이 많은 가입자와 전화이용량이 많은 가입자에게 유리한 상품이며 가입비와 기본료는 각각 8천원, 5천원이다.

또 프리콜100은 기본료와 통화료를 합쳐 월 7천900원의 정액요금으로 100통까지 쓸수 있기 때문에 통화량이 비교적 적은 가입자에게 적합하다고 하나로통신은 설명했다.

하나로통신은 자사의 시내전화가입자 유치를 위해 연말까지 신규가입자를 대상으로 가입설치비(8만원)과 설비비(12만1천원)을 1년간 면제해주는 한편 5만원 한도내에서 자사의 인터넷폰 국제전화(00766)를 3개월간 무료로 제공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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