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리(22)가 오는 22일 귀국한다.
IMG 코리아는 10일 `롯데컵 제13회 한국여자오픈골프대회에 출전하는 박세리의 귀국날짜가 10월22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한국여자오픈은 29-31일 경기도 고양의 한양골프장에서 열린다.
박세리는 한국여자오픈에 출전하는 것을 비롯, 후원사인 삼성의 홍보행사, 팬사인회 등 각종 프로그램에 참가할 예정이다.
당초 박세리는 한국여자오픈 뒤 일본으로 건너가 미즈노클래식에 출전하는 것을 검토했으나 올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공식대회 최종전인 페이지넷투어챔피언스대회(11.11-14)를 위해 미즈노클래식은 불참키로 결정했다.
박세리는 '99퍼스트유니언베시킹클래식 2라운드에서 심한 감기몸살로 경기를 중도포기했으나 다음 주 AFLAC챔피언십에 출전, 대회를 마친 뒤 귀국길에 오른다. (서울=연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