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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최강 타자, 켄 그리피 주니어

중앙일보

입력

켄 그리피 주니어는 1989년부터 현재까지 시애틀 매리너스의 간판 타자다.

1993년,97년,98년 아메리칸리그 홈런왕을 거쳐 90년부터 9년간 올스타였으며, 97년에는 아메리칸리그 MVP까지 수상한 미국 최고의 타자라 할만하다.

5시즌연속 40홈런이상을 쳤고 6시즌연속 100타점이상을 포함 통산홈런 398개, 통산타율이 3할이상인 뽑아낸 강타자이다.

수비능력도 뛰어나 90년 이후 9년 연속 골든글러브를 수상했으며, 주루플레이에도 능한 만능선수이다. 올해 시애틀과 계약이 만료되어 자유계약선수로 풀리게 되었는데 시애틀에서는 팀을 대표하는 간판타자인 켄 그리피 Jr를 잡기 위해 구단주가 최고대우를 보장한다고 하며 몇일 전부터 메이저리그 역대최고대우가 예상되었다.

아버지 켄그리피 시니어 역시 현역시절 강타자로 이름을 날린 야구 가문으로 90년 아버지와 함께 시애틀에서 함께 부자가 팀타순에 포함되는 진기록과 부자 랑데부 홈런의 기록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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