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고양시 일산신도시 옛 출판단지 부지에 초고층 주상복합건물 건설이 추진된다.
요진산업㈜는 5일 "7년여동안 빈터로 남아 있는 일산신도시 백석동 1237 일대 출판문화단지 터 3만3천여평에 초고속 통신망을 구축한 55층짜리 주상복합건물을 신축하는 사업계획을 추진 중" 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요진측은 최근 '유통업무설비용인 이 부지의 용도를 도시설계 변경을 통해 삭제해 줄 것' 을 고양시에 요청했다.
업체측이 구상중인 건물 규모는 아파트의 경우 지하 4층.지상 55층.연면적 32만평 규모이며 3천5백97가구의 초고층 아파트가 들어선다.
이와함께 고층아파트 옆으로 연면적 3만3천평 규모인 상업.업무시설이 들어선다.
여기에는 할인매장과 스포츠센터.비지니스센터등이 유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