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 Issue]평형도 분양가도 ‘이제는 실속형이 대세’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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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시장…중소형 여전히 강세
중형 위주 공급으로 희소성 높아

아파트도 다이어트가 한창이다. 부동산 시장이 여전히 침체돼 있고, 중소형 아파트에 대한 선호가 뚜렷하기 때문이다. 지금 시점에서 필요 이상으로 큰 아파트는 보유세와 관리비의 부담, 대출상황에 대한 부담만 가져올 뿐 거래도 잘 이뤄지지 않는다.

아파트는 대부분 소형부터 대형까지 비율을 나눠 구성하는 것이 일반적인데, 중형으로만 집중해서 공급하는 아파트가 나와 수요자들의 눈길을 끈다.

현대산업개발이 용인 성복지구에 공급하는 ‘용인 성복 아이파크’는 시장의 수요를 고려한 맞춤형 아파트다. 지하 2층~지상 20층, 전용면적 기준 84㎡~124㎡ 총 7개동 규모로 수요자가 가장 선호하는 주택형으로 구성했다.

특히, 이 아파트가 속한 택지지구는 부촌지역이라 주변 단지가 대형 위주로 구성돼 있어 중형에 대한 희소가치가 더욱 크다. 용인 성복지구는 전체 1만3천가구 중에서 132㎡(40평형) 이상이 82%를 차지하고 있으며, 112~132㎡(34~40평형)가 18% 이내로 희소성이 높다.

분양관계자는 “성복지구에 거의 마지막으로 공급되는 중형대 상품으로 지역 내에서도 청약 전부터 관심이 높다”며 “특히 대형 평형에 거주하는 노년층이 중형 평형으로 옮기고 싶어하는 경향이 많다”고 전했다.

‘용인 성복 아이파크’는 분양가도 ‘다운사이징’ 했다.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해 분양가를 3.3㎡당 1320만원대로 낮췄다. 2008년 인근에 분양한 용인 성복 힐스테이트&자이는 3.3㎡당 1440~1570만원인 것에 비하면 84~90% 수준이다.

전셋값 급등으로 재계약이 어려운 강남권 출퇴근 수요자들이 특히 주목할 만하다. 강남을 바로 이어주는 용인~서울 고속도로가 아파트 단지 바로 앞에서 진입이 가능해 강남까지 10분대 연결이 가능하다. 신분당 연장선 성복역이 2014년 개통예정이어서 향후 교통여건이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특히 양재동에는 현대자동차 사옥, LG전자연구소, KOTRA 등 오피스 출퇴근 수요가 많아 수혜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

‘용인 성복 아이파크’는 친환경 단지설계를 통해 주거의 쾌적성을 높였다. 광교산과 성복천 수변공원을 집 앞에서 누릴 수 있다.

인근에 수지고, 성남외고, 풍덕고 등이 위치해 있으며 이마트, 롯데마트, 신게계백화점 등 편의시설도 가깝다.

모델하우스는 죽전역 신세계백화점 인근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12년 5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031-264-4005

<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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