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부자들의 新투자법, 전세끼고 분양 받는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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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월세 수요 꾸준한 지역 내 단지 유망
강남 생활권 ‘용인 성복’ 전세수요 풍부

전•월세 수요가 많은 지역 내 아파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는 전세금 상승세가 연일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전세금 상승 및 입주 물량 감소에 따른 전세 시장 불안정 요소로 인해, 전세 수요자들이 좀 더 저렴한 매물을 찾아 이동하거나 ‘내집마련’을 앞당기고 있는 추세다.

전문가들은 “이럴 때일수록 전 •월세 수요가 꾸준한 아파트를 주목해 볼 만하다”고 강조한다. 향후 전•월세 수요를 고려한다면, 용인 등 전세 수요가 풍부한 지역이 좋다는 설명이다.

최근 용인 부동산 시장은 전세 수요가 꾸준하고 시세도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소형 아파트의 경우 오름세를 보이다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중대형으로 매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지역 내 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용인시는 저가매물 소진 이후 매수세가 관망세를 보이고 있는 분위기다. 특히 전세 수요는 꾸준하고 시장이 상승세로 돌아선 것 같다”고 말했다.

용인시는 4주 연속 시세 상승세를 기록했다. 2년간 새 아파트 공급이 거의 없었던 용인시 성복동에는 신규 분양도 대기 중이다. 용인 성복동 인근 중개업소 관계자는 “용인 성복동에는 침체기에도 불구하고 전세수요가 꾸준하다”면서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현대산업개발은 용인시 성복지구에서 ‘용인 성복 아이파크’ 분양에 나선다. 용인 성복 아이파크는 용인 성복동에서 첫 분양가상한제 적용 아파트로 3.3㎡당 1320만원대의 저렴한 분양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20층, 공급면적 기준 114㎡~156㎡ (전용면적 84㎡~124㎡) 총 7개동 규모로 성복자이, 힐스테이트 등 인접한 아파트와 함께 총 4000여가구의 대규모 빅브랜드 타운을 이루게 된다.

실수요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중형 위주로 단지가 구성돼 있어 향후 전•월세 수요도 꾸준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용인 성복지구는 전체 1만3천가구 중에서 132㎡(40평형) 이상이 82%를 차지하고 있으며, 112~132㎡(34~40평형)가 18% 이내로 희소성이 높다.

분양관계자는 “용인 성복지구에서 합리적인 분양가로 인기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면서 “분양가상한제 미적용 아파트에 비해 시세차익도 기대해볼 수 있어 투자메리트도 높다”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11월 26일 오픈할 예정이며 죽전역 신세계백화점 인근에 위치해 있다. 계약금 10%, 이자후불제로 입주는 2012년 5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031-264-4005

<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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