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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 스타폰 경매 수익금 유니세프에 전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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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www.isky.co.kr, 대표 박병엽)는 지난 17일 서울 CJ& 센터에서 열린 '2010 올’리브- 온스타일 스타일 아이콘 어워즈’에서 ‘스카이 스타폰 경매’ 수익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19일 발표했다.

국내마케팅실장 이용준 상무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박동은 사무총장에게 ‘스카이 스타폰 경매’ 총 수익금 1천714만원 전액을 직접 전달했고, 곧 이어 스카이가 후원하는 ‘스카이 뷰티플 쉐어링’ 상을 세계적인 소설가 파울로 코엘료와 함께 아동 성폭력 및 학대 방지를 위한 기금 마련에 앞장서고 있는 타이거JK, 윤미래 부부에게 시상했다.

스카이 뷰티풀 쉐어링 상은 외적인 아름다움을 넘어서 따뜻한 나눔의 실천으로 내적인 아름다움까지 갖춘 선행의 아이콘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작년에는 월드비전 친선대사인 배우 김혜자가 수상한 바 있다.

‘스카이 스타폰 경매’ 행사는 지난 5일부터 12일까지 스카이 브랜드 사이트인 아이스카이(www.isky.co.kr)에서 진행된 자선행사로 단순히 기부에서 끝나는 것이 아닌, 스타가 사용한 휴대폰을 기증하고 경매를 통해 네티즌의 참여를 독려한다는 점에서 새로운 기부 문화를 형성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2AM, KARA(규리, 승연, 하라), UKISS 동호, 구혜선, 김혜수 등 국내 톱스타 38인이 직접 사용하던 스카이 휴대폰 이외에도 스카이 스마트폰 광고모델인 구혜선, 정우선, 차승원이 광고 촬영 때 직접 입었던 의상 및 소품도 경매 품목에 포함돼 네티즌의 높은 호응을 이끌었다.

중앙일보 디지털뉴스룸=백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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