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브리핑] MS '맥'용 소프트웨어 추가 개발 안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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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4면

세계 최대 소프트웨어업체인 마이크로소프트(MS)가 애플의 '맥(Mac)'용 인터넷 브라우저의 추가 개발을 포기하고, 맥을 위한 MSN메신저 서비스도 중단할 방침이라고 정보기술(IT) 전문매체인 C넷이 14일 보도했다.

MS는 이달 중 맥 사용자들에게 이 같은 사실을 통보하고, 오는 5월31일부터 서비스를 중단한다. 애플은 2003년 1월 MS의 인터넷 익스플로러를 대체할 새로운 웹브라우저 '사파리(Safari)'를 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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