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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 연인과 함께 제주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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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바다와 야자수, 파란 하늘과 구름이 그림같이 펼쳐진 제주는 오랜 시간, 많은 비용을 들이지 않고도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줄 수 있는 휴식처다. 롯데호텔 제주는 가을이 깊어가는 11월 가족·연인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패키지를 내놨다.

제주의 가을을 만끽하고 싶다면

‘로맨틱 와인 디너 패키지’는 색다른 매력의 가을바다를 바라보며 연인이나 가족이 즐기기에 좋다. 이 패키지를 이용하면 고급 레드 와인 2잔과 화산분수쇼 뷔페(2인)를 맛볼 수 있다. 선선한 바람을 맞으며 라이브공연과 화산분수쇼를 관람하고 전복, 제주산 흙돼지 삼겹살, 양갈비 등이 준비된 바비큐 뷔페에서 여유로운 식사를 할 수 있다. 객실 1박에 2인 조식이 포함된다. 요금은 주중 18만원, 주말 34만원이다(모든 요금은 세금·봉사료 별도).

지친 몸과 마음의 휴식을 위해서는

일상의 피로를 날리고 싶은 여성이라면 ‘가을 릴렉스 패키지’를 추천한다. 도심을 벗어나 제주의 자연 속에서 지친 피부에 생기를 불어 넣을 수 있는 여행상품이다. 상품은 객실 1박, 2인 조식, 34만원 상당의 아로마 스킨케어선물 세트로 구성돼 있다. 주말에 2박 이상 묵으면 영화 티켓 2매가 더해진다. 주중 23만원, 주말 29만원이다.
 

어린 자녀와의 추억을 한가득

‘키자니아 키즈월드 패키지’는 어린 자녀와의 추억을 만들어준다. 롯데호텔제주의 어린이전용 공간인 키즈월드를 하루 1회 무료로 즐길 수 있는 패키지다. 키즈월드는 265㎡ 규모에 게임존, 놀이터, 미니도서관, 다목적홀, 부모휴게실의 5개 특화시설이 있는 놀이공간이다. 보드게임, 소꿉놀이, 정글짐, 미끄럼틀, 닌텐도위 등을 할 수 있다. 키자니아 가족입장권과 정품 테디베어 인형 중 하나도 제공한다. 호수가 보이는 가족형 객실 1박에 조식(어른 2인, 아이 1인)이 포함돼 있다. 요금은 주중 26만원, 주말 32만원이다.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기고 싶다면

‘달콤사랑여행 프러포즈 패키지 ’는 기억에 남을 낭만적인 여행을 선사한다. 분위기 있는 야외뷔페와 화산분수쇼를 즐기고 동화 속에 나올 법한 과자로 집도 만들 수 있다. 밤에는 하이브리드 보트로 풍차가 보이는 호수에 나가 둘만의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일반 객실은 2인 조식을 포함해 주중 29만원, 주말 25만원이다. 독립된 공간인 빌라스위트로 예약하면 주중 43만원, 주말 50만원이다. 와인, 블루베리 치즈 케이크, 입욕제를 추가로 제공한다. 2박 이상 예약하면 ‘로맨틱 로즈룸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이는 패키지 첫 날 밤, 하루 5팀의 객실을 장미로 꾸며주는 특전이다.

패키지 이용하고, 혜택 더 받고

롯데호텔제주는 11월 한달간 패키지이용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일요일에 투숙하면 24시간 렌터카나 호텔상품권(5만원 권) 중 하나를 무료로 준다. 온라인 예약을 하면 1박에 1만원을 추가 할인해준다. 피트니스센터와 키즈월드 무료 이용, 식음료 10%와 세탁 20% 할인, 롯데스카이힐제주CC 그린피 20% 할인 등의 혜택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패키지로 2박 이상 머무는 고객에게는 제주워터월드 자유이용권 2매를 추가로 증정한다. ‘키자니아 키즈월드 패키지’를 이용하는 가족 고객에게는 4매를 제공한다. 제주워터월드는 파도풀, 튜브 슬라이드, 야외 스파, 해수사우나 등 1년 내내 즐길 수 있는 물놀이 시설을 갖추고 있다. 호텔과 제주워터월드 사이를 오가는 셔틀버스가 하루 4회 운영되며, 셔틀버스 소요시간은 약 15분이다.

가을 정취를 더해줄 공연도 알뜰하게 즐길 수 있다. 21일은 재즈 싱어송라이터 웅산, 28일은 팝재즈보컬 윈터플레이 공연이 롯데호텔제주의 로비 라운지에서 열린다. 스탠딩 공연이며, 입장료는 세금 포함 1만원이다. 투숙객과 야외뷔페 이용객은 50% 할인 받을 수 있다.

▶ 문의=1577-0360

<신수연 기자 ssy@joongang.co.kr 사진제공="롯데호텔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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