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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수원에 전국 첫 ‘자활 상설매장’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3면

전국 최초의 자활상설매장인 ‘행복드림’ 1호점이 25일 수원 팔달구 화서동에 문을 열었다. 행복드림은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이 제작한 자활 생산품을 직접 판매하는 곳으로 무소포제 두부, 100% 우리밀 빵, 생활도자기, 쿠션 등 130여 종을 판매한다. 행복드림은 또 간병, 청소, 장애인방문지원 등 다양한 자활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카페운영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휴식공간도 제공한다. 수원시는 행복드림 1호점 개설에 필요한 매장보증금, 인테리어비용, 집기 구입비용 등으로 1억1000여만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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